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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멕시코 자동차 전장재료 공장 증설 주도주 도전

by 주식넘버원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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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과 고객사

 

멕시코에 자동차 전장재료 공장 증설

LG이노텍이 LG마그나와 함께 합작으로 멕시코에 공장을 증설한다는 뉴스가 퍼지고 있다.

세계의 핵심 제조 설비를 모두 자국 내에 설치하고자 하는 미국 정책에 따라 자동차 관련 부품 사업도 미주 지역 근처로 옮기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전기차 관련 업종이다. 

최근 테슬라도 기가펙토리를 독일이 아닌 미국쪽으로 증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량용 부품의 전자제품화에 따라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전장재료 분야는 LG그룹이 십여년 전부터 준비해온 분야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치워지고 있다.

 

테슬라에 차량용 카메라 대량 공급 추진

테슬라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대한민국에 맡기고 있다.

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 모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에서 나오는 카메라 모듈을 장착한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다.

초당 2만장의 사진을 찍어 AI로 판단하고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려면 20여개의 카메라가 필요하다.

1년 천만대 팔리는 아이폰에는 카메라가 5개씩 들어간다.

반면 1년 400만대 생산하는 국내 자동차만 생각해도 전장재료는 꼭 가야할 사업이다.

 

LG매그나와의 시너지 효과 기대

작년 경영난에 빠진 마그나를 LG가 인수했을 때 전장제품 도입기에 LG그룹주가 전체적으로 올랐다.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전장재료, 내장재 등 거의 모든 전기자동차 부품을 LG가 다 납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전기차 업체들은 전자제품에 일가견 있는 LG전자를 품은 LG그룹 제품들에 호감을 보였다.

매그나는 그 호감에 날개를 달았다.

이제 매그날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내외장 부품에 대한 수요도 생기고 있으며, 캐나다와 멕시코를 중심으로 생산라인이 구축되어 있다.

 

LG이노텍은 공식적으로는 조심함

LG이노텍은 아직까지 공시하지 않았다.

LG그룹 내 다른 회사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동차의 전장화는 시대적 대세이고, LG그룹 로드맵에 전장재료 사업은 매우 중요한 미래 먹거리다.

LG이노텍은 그 중 차량용 카메라 센서 통신 모듈 등을 생산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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