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이 하루 17.11% 오르는 엄청난 상승을 기록햇다. 약세장만 아니엇으면 상한가 까지 올랐을 것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이 성장하다
서플러스글로벌이 ASML, KLA 등과 공유 팹으로 의기 투합했다.
2030년 연매출 1조를 겨냥하며 나아가기로 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30년 까지 현재 면적의 5배가 되는 클러스터 구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사업은 중고 반도체 설비 사업이다.
이제 장비 R&D 파운드리 테스트 웨이퍼 부품 플랫폼 등 신사업 전개가 더 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준공식
서플러스글로벌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정웅 서플러스 글로벌 대표는 대지 면적 7700평 규모 건평 2만평 규모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클러스터는 단순히 서플러스글로벌만의 건물이 아니다.
ASML이 왜?
반도체용 노광장비 글로벌 탑 업체인 네델란드의 ASML은 이번 서플러스 글로벌이 추진하는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트레이닝 센터를 마련한다. 고객사 직원 교육은 물론 서플러스 글로벌과의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반도체 장비 기술을 함양하도록 할 예정이다. 반도체 계측 장비 기술로 알려진 미국 KLA역시 각종 교육을 이곳에서 할 예정이다.
ASML과 KLA 등이 서플러스 글로벌과 함께 하는 이유는 이 회사가 세계 중고 반도체 장비 업계 1위를 수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사업 확장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장비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자 이 반도체 클러스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클러스터를 통해 구현되는 기술과 연구 개발이 서플러스를 어떤 모양으로 더 성장하게 할 지 기대된다.
주가도 한동안은 탄력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실적으로 구현되지 않았고, 사업확장으로까지 이어질 지 미지수이기 때문에 비중을 너무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