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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제조 기업 대주전자재료의 폭락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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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를 제조하는 대주전자재료가 -10%를 넘게 빠졌다.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폭락에 살떨리는 날이었다.

 

2차전지 소재 대표기업 대주전자재료의 폭락...

잘나가던 2차전지 소재 기업이 우수수 떨어졌다.

그 중 중소형주 중 대표격인 대주전자재료가 엄청나게 떨어졌다.

실리콘 음극재 제조를 위해 새만금에 공장부지를 구매하고 2차전지 시대를 대비하던 기업에 대한 가치가 하루에 10% 넘게 빠지다니 정말 당혹스럽다.

요 몇일간 테슬라의 주가가 떨어졌었다.

그 이유는 테슬라 중국공장에서 제조가 한동안 중단된다는 루머가 퍼지면서였다.

팩트는 모델 Y의 생산을 잠시 중단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전기차 제조사 중 선두 기업이기 때문에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오늘 우수수 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SK이노베이션 뿐만아니라

에코프로비엠, 천보, 포스코케미칼, 포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 소재 관련 주는 더 떨어졌다.

중소형주의 대장격인 대주전자재료는 폭락을 면하지 못했다.

 

대주전자재료는

동사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이었다.

생산 제품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부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AMOLED 재료,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등이 주력 사업이다.

LED용 형광체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하여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주전자재료가 스타 주식이 된 이유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술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전고체배터리 관련주 대주전자재료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 중 하나는 고체전해질이다. 

제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로 개발돼 양산되면 원통형 배터리, 파우치형 배터리, 박스형 배터리 조차 다 바꿀 수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에 따르면 차세대전지연구센터에서 황화물계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공침제조기술을 대주전자재료로 이양했다. 국내 전기전자재료분야 및 리튬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전문업체인 대주전자재료는 2022년 제2공장 부지에 파일럿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고체전해질 양산 제조 시설에 대한 투자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포르쉐타이칸 (출처 : 다음자동차)

 

포르쉐 전기스포츠카에 적용

실리콘계음극재는 정부의 세계시장 선점 핵심소재 사업 과제로 개발됐다. 급속충전이 가능하고 기존 대비 4배의 용량을 지닌 음극재가 대주전자재료에서 개발 되었다. 2019년에는 LG화학이 독일 포르쉐 전기스포츠카 '타이칸'에 공급한 배터리에 대주전자재료의 음극재가 사용되었다. 

 

임무현 대주전자재료 회장 (출처:해시넷)

대주전자재료의 확장성

대주전자재료는 실버페이스트, 금속 나노파우더 등 소재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다. 전자재료부터 PDP 글래스파우더, 나노 광촉매, 그래핀소재, 대양전지 적극재료 등 첨단 전자산업 분야 핵심 재료를 생산 공급 중이다.

일본 소재 보다 좋은 특수 소재를 개발하고 있어 2차전지 외에도 반도체, MLCC 및 LED재료 사업도 성장 중이다.

 

(출처 :비즈조선)

수급과 공매도로 인한 하락 반드시 다시 반등!

대주전자재료의 힘은 CEO역량에서 나왔다.

창업주 임무현 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왔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니 경영학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다시 학력고사를 봐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 학업을 다시 마쳤다. 그 열정으로 대주전자재료가 성장했다.

자사주 매입 절차가 마무리 되고, 수급이 갑자기 빠지고 공매도를 갑자기 강력하게 들어와서 1일 10%의 무서운 하락이 있었으나, 수급과 공매도는 순각 왔다 사라질 뿐이다.

지금은 반드시 반등을 노리는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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