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이 테슬라와의 경쟁 중 큰 좌절을 맛보게 되었다.
리비안-벤츠 연합 좌초
리비안은 신생기업으로 3개월 전 메레스데스 벤츠와 자동차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테슬라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리비안은 유럽에서 전기 밴을 제조하기 위해 벤츠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했다. 리비안이 생산량을 늘리는 것에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대량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는 벤츠와의 연합은 꾀 시너지를 보일 것이라 기대했었다. 그러나 그 연합은 보기 좋게 망했다.
리비안의 발목을 잡은 것은 원자재 및 물류 비
전기 자동차에 사용되는 니켈, 코발트 및 기타 원자재가 지난 2월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배터리 개발 비용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 유행 이후 두배 이상 증가했다.
지금 개발을 중지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현재 코발트, 니켈 가격은 2년 동안 거의 144% 올랐다.
평균적인 전기 자동차 개발에 드는 비용이 2000 달러 증가했다.
오르는 비용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벤츠 관계자에 의하면
벤츠의 밴 책임자 마티아스 가이슨에 따르면 "우리는 고객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우수한 제품으로 밴 시장의 전기화를 위해 전략적 야망을 리비안과 공유했기에 투자와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고 했으나 3개월 만에 미니밴 2세대는 물거품이 되었다.
리비안 CEO RJ Scaringe는
스카린지는 올해 초 유럽에서 전기 밴의 공동 생산을 위해 체졀한 양해 각서에 대해 밴 생산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했다. 성장 기회를 평가할 때 자본 투자에 대한 최고 위험에만 투자할 수 없다느 ㄴ것이 그의 입장이다.
고점 대비 주가 74% 하락
리비안의 지지부진한 자동차 생산량 증가 때문에 74%에 달하는 주가 하락을 경험하게 되었다.
리비안 주식 가격은 올해 거의 74% 하락한 것이다. 3분기 동안 회사의 손실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역시 전기차는 테슬라 밖에?
테슬라는 연간 100만대를 넘는 생산 기술을 확보했다.
전기차만 아는 기업이 증산을 해 내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과연 어느 방향으로 튈 것인지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