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계속 떨어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절망적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지난주 정말 많이 떨어진 종목도 있다.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국내 주식도 계속 떨어졌다. 이럴 때 2차 전지 테마주에 집중하면 수익률이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금양, 조일알미늄, 쏠리드, 원익IPS, 켐트로스 한번 주의 깊게 보자
미국 주식 시장은 계속 흔들린다 그러나 사실상은 올랐다.
모든 일이 악제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2011년 8월 5일) 후 기간 프리미엄은 오히려 감소했다. 채권시장에서는 S&P의 결정을 현실적인 위험으로 가격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에는 전반적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진행중이었고, 미국 경제의 더블딥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지는 국면이었기 때문에 미 국채 금리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아이러니하게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인 데다 유럽 재정위기 부상으로 인한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주가(S&P500)는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약 13% 하락하였는데, 이는 6월 QE2 종료에 의한 불안감, 경기둔화, 유럽재정위기로 높아진 리스크 프리미엄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어려운 말로 여러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지만, 사실 팩트는 미국 주식이 좀 많이 올랐고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실 S&P500은 미국 우량 기업 500개에 투자하는 지수다.
이 지수가 지난 5월 13일 이후로 10%나 상승해 있다. 2개월 반만에 10% 수익률이면 괜찮은 것이다.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 이정도인데.. 과연 지금 투자 상황 나쁜 것일까? 아직 긍정적 요소가 많아 보인다.
미국 고용시장은 아직도 좋다. 다시 말해서 지금 미국은 좋다.
미국 고용시장은 매우 좋은 상태다.
조금 흔들렸다고 하는데, 그래도 실업률이 3%대다.
지금 일하려는 사람들은 어쨌거나 일할 수 있다.
그러니 경제가 망할 상황은 절대 아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 경기 상황은 그리 관련 없는 것 같다.
미국 경기가 좀 안좋아 보이지만, 미국은 괜찮다.
그래도 너무 오른 코스피 코스닥
작년 10월 대비 지금 30% 정도 상승한 코스피다.
돈이 어느정도 보전 됐다면 당연히 지수 전체가 오른 상황이어서 그런 것이다.
코스닥은 작년 10월 대비 거의 40% 넘게 올랐다.
물론 2차전지 중심으로 오른 면은 있으나 바이오의 상승이 거의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상승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 돈은 엄청 많은 시장이다. 그런데 투자할 곳이 없어 보인다면, 당연히 테마주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 성장주나 실적주 말고 2차전지 테마주를 봐야 하는 이유다.
2차전지는 이미 실적이 나오고 있는 섹터다.
이런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주식이 생긴다.
에코프로비엠, 코스모신소재, 엘엔에프 등의 양극재 성장주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의 실적주가 이러한 상황 때문에 엄청나게 올랐다.
그런데 이제 그 돈이 혹시나 성장하거나 실적이 나올 수 있는 테마 주식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테마주로 고개를 돌려 보자.
2차전지 테마주 금양, 조일알미늄, 쏠리드, 원익IPS, 켐트로스
2차전지 테마주 금양, 조일알미늄, 쏠리드, 원익IPS, 켐트로스가 테마주 중에 이목이 쏠린다.
사실 지난 금요일 더 많이 올랐어야 했는데 오르지 않았다.
하나씩 정리하자.
금양
이차전지 자체를 만들고자 하는 금양은 지난 금요일 4.3% 올랐다. 금양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만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름 살아남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다. 그중 원료 확보가 대표적이다. 금양은 몽골 계열사(MONLAA) 주식 3328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58억60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21.2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 후 지분율은 60%(1만8주), 취득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기존 광물 개발 및 리튬 탐사 및 개발을 위한 지배력 강화 및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보인다.
8년만에 200배 오른 주식이다.
그런데 이 추세라면 1000배도 가능하지 않을까?
허황될 수도 있는데, 금양은 테마주로서는 정말 재미있는 주식이다.
차주는 실적주에 대한 이벤트가 없어서 돈이 금양 같은 주식에 몰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조일알미늄
동박을 만드는 SKC, 롯데머티리얼즈 같은 기업만큼이나 알미늄박도 이차전지에서 필요하다.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 박을 만든다. IMM크레딧앤솔루션이 LG화학과 함께 조성한 코리아 배터리&ESG(KBE) 펀드를 통해 조일알미늄에 300억원을 투자한다. 조일알미늄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이다. 엘앤에프와 대주전자재료, 대명에너지에 이은 네 번째 투자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 ICS는 조일알미늄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300억원을 투자한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다. 리픽싱 조항은 없다. BW의 전환 가격은 2980원이다. 조일알미늄 주가는 이날 0.17% 내린 2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BW 발행 조건은 조일알미늄 측에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IMM ICS는 조일알미늄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일알미늄은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알루미늄 스트립 제조 분야에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업체다. 알루미늄 스트립은 양극박의 핵심 소재다. 조일알미늄은 지난해 말 롯데알미늄과 1조400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스트립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
조일알미늄에 대해 기관 투자자들도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위와 같이 좋은 성장 중 테마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
기관투자자들 처럼 투자하기 어렵겠지만, 우리도 잘 준비하면 좋은 투자처를 발견한 것과 마찬가지다.
원익피앤이
원익은 반도체 장비주의 대명사 같은 회사다.
그런데 반도체 장비 회사가 2차전지 장비는 못만들겠는가?
원익IPS는 지난해 7월부터 본사 사업장 내에 10개월 동안 신규 연구동 설립공사를 진행해 왔다. 연구2동은 반도체 장비 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어진 연구개발(R&D) 공간이다. 원익IPS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과 더불어 연구개발 역량 강화의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417제곱미터 규모인 연구2동은 고객사와 연계해 신기술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와 버츄얼팹(Virtual FAB)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기존 연구동과 연결 통로를 연결해 시너지를 꾀했다. 연구2동에서 신규 공정에 적합한 물질을 찾는 평가가 주로 이뤄질 것"이라며 "신규 공정에 적용할 차별화된 기술을 선점해 신규 시장을 확보하겠다는 계산을 이들은 하고 있다.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산업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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