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전기차 자율주행 그리고 2차전지 관련 주식 중 4/4분기 상승 예상 종목들이 있다.
| 전기차/자율주행/2차전지 | POSCO홀딩스 |
| 퓨런티어 | |
| 에코프로비엠 | |
| 피엔티 |
POSCO홀딩스 - 2차전지 원료 관련 주식
과거 이 종목은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었다. 그런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하게 됐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차전지용 소재 원료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POSCO홀딩스는 올해 4분기부터 2차전지 원료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양극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이다. 양극재의 원료로 사용되는 리튬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나뉜다. 2차전지업계에서는 탄산리튬을 주원료로 하는 양극재를 주로 생산해왔다. 하지만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2차전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가 개발되고 이에 쓰이는 수산화리튬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채굴방식에 따라서는 염호에서 추출하는 염수리튬과 광산에서 채굴하는 광석리튬으로 구분되는데 포스코홀딩스는 두가지 방법으로 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포스코리튬솔루션이 2021년 5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착공한 연산 4만3천 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은 올 10월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리튬생산법인인 포스코리튬솔루션은 호주에서 수입한 리튬 광석을 주원료로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염수리튬과 관련해서는 아르헨티나 염호에 기반해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1, 2단계 공장이 내년과 2025년 준공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달 28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연산 2만5천 톤 규모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2단계 상공정 공장을 착공했다. 포스코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포스코아르헨티나가 건설, 운영, 자금조달 등을 맡는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탄산리튬은 전남 광양에 위치한 2단계 하공정 공장에서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해 2차전지 양극재용 소재로 공급한다. 지난달 13일 착공한 2단계 하공정 공장 역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아르헨티나 현지에 짓고 있는 연산 2만5천 톤 규모의 1단계 공장은 2단계와 달리 상·하공정이 모두 현지에서 이뤄진다. 포스코홀딩스는 앞으로 아르헨티나 염호 3·4단계를 동시에 개발해 2027년까지 염호리튬 10만 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리튬 사업의 가치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인해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IRA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한해 최대 7500달러(약 990만 원)의 보조금(세액공제)을 제공한다. 다만 리튬 등 배터리 핵심광물의 40% 이상을 미국 또는 한국과 같은 미국과 FTA(자유무역협정)을 맺은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때 절반인 3750달러를, 북미에서 제조하는 배터리 주요 부품 비율이 50% 이상인 때 나머지 절반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POSCO 홀딩스는 이제 포스코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중심 축이 되고 있다. 철강 관련 우려가 있으나, 다 극복하며 기업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퓨런티어 소부장 중 장비 관련주
퓨런티어는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장비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년간의 양산 실적을 통하여 Tier-1 전장업계에서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당사는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자동차 및 모바일 카메라 모듈을 위한 능동 정렬 장치와 같은 핵심 프로세스 장비 및 정밀 자동화 구성 요소 분야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당사의 핵심 역량인 자동화 및 센싱 기술은 자율주행과 같은 신흥 IT 시장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업의 가치는 고객의 생산 현장에서 태어난다는 믿음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비주얼 오토메이션 기기 및 컴포넌트 기업이 된다는 꿈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에 있다. 삼성전기의 A향과 세코닉스의 E향 전장카메라 제조라인에 Active Align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Dual Align 등 다양한 조립/검사 공정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부품 개발 및 판매 전문기업인 ㈜아이알브이테크와 2018년 합병하며 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주가 레벨업에 도전 중이다. 아직 40,0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PBR이 제조업임에도 불구하고 5를 넘어서고 있다. 테마성으로 움직이고 있어 주의도 필요하다.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세계 1위 업체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가 판매되면 당연히 올라야 하는 주식이다. 2차전지 소재 중 양극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재 업체 중 가장 크고 가장 안정적인 수요와 공급을 이뤄낸 기업이다.
고점대비 50%가 떨어졌다.
그런데도 더 떨어질까?
아무리 떨어져도 150000 미만으로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
주식이라는 것이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절대 많이 떨어지지 않을 주식인 것은 맞는 것 같다.
피엔티 롤투롤 공정에서 최강자
원통형 배터리가 없어지지 않는 한 피엔티는 계속 필요하다.
그리고 원통형 배터리를 테슬라가 포기하지 않는 한 피엔티의 장비는 계속 필요하다.
원통형 배터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넘어서는 배터리가 나오지 않는 한 계속 판매될 장비가 피엔티의 롤투롤 장비다.
120일 평균선을 하회하는 가격대다.
안좋은 면은 윗꼬리가 달린다는 점이다.
이제 본전 생각하면 작년 7월 중순 샀던 세력은 지금 손해를 줄이기 위해 팔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피엔티가 좋은 기업이고 성장할 산업은 맞지만, 주가 변동성은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 120일 평균선에서 지지하지 못한다면, 더 긴 시간동안 변동성을 겪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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