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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폭등] 소룩스 삼연벙 3일 연속 상한가 무상증자 아리바이오와의 관계

by 주식넘버원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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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가 삼연벙 즉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무상증자가 이뤄졌고, 아리바이오가 임상 3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소식에 더 오르는 것 같습니다.

 

소룩스가 오르는 이유

소룩스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1400%라는 국내 증시 최대 비율의 무상증자입니다. 소룩스는 지난 2023년 12월 20일,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국내 증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무상증자입니다. 무상증자는 발행 주식 수를 늘려 주주들의 지분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무상증자 발표 이후 소룩스의 주가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둘째, 메타버스, 반도체 등 성장 산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소룩스는 메타버스, 반도체 등 성장 산업에 필요한 레이저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소룩스의 무상증자 비율은 1400%로, 이는 기존 주식 1주당 신주 14주를 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룩스 주식 1주를 보유한 주주는 무상증자 후 15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됩니다. 따라서 무상증자 발표 이후 소룩스의 주가는 기존 주가에 신주 14주에 대한 가치가 추가된 만큼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룩스는 메타버스, 반도체 등 성장 산업에 필요한 레이저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차세대 기술로, 최근 각광받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소룩스의 주가는 무상증자 발표 이후 급등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투자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와 치료

소룩스의 기업 상황은 양호

소룩스의 펀더멘털은 양호한 편입니다.

우선,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소룩스의 매출액은 1,4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습니다. 이는 LED 조명 시장의 성장과 함께 소룩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것입니다.

둘째, 영업이익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소룩스의 영업이익은 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증가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입니다.

셋째, 재무구조는 건실합니다. 2022년 소룩스의 부채비율은 20%로, 이는 동종 업종 평균인 30%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유동비율은 200%로, 이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보여줍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우려 요인입니다. 소룩스의 주력 제품인 LED 조명은 LED 소재, 전자 부품 등 원자재 가격에 민감합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룩스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반도체 등 성장 산업에 대한 수혜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소룩스는 메타버스, 반도체 등 성장 산업에 필요한 레이저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산업의 성장 속도와 수요에 따라 소룩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소룩스의 펀더멘털은 양호한 편이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성장 산업에 대한 수혜 여부 등은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인입니다.

 

소룩스와 아라바이오 사이의 관계

소룩스와 아리바이오는 경영권을 교환한 관계입니다.

2023년 6월, 소룩스 최대주주인 김복덕 대표는 아리바이오 최대주주인 정재준 대표에게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재준 대표는 소룩스의 지분 25.69%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었고, 김복덕 대표는 아리바이오의 지분 20%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소룩스는 치매치료제 개발업체인 아리바이오의 자회사가 되었고, 아리바이오는 소룩스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두 회사의 관계는 우회상장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아리바이오는 2018년과 2022년 기술성 평가를 통한 상장에 도전했으나, 모두 탈락했습니다. 이에 아리바이오 최대주주인 정재준 대표는 소룩스를 인수하여 우회상장을 추진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룩스와 아리바이오는 향후 LED 조명 사업과 치매치료제 개발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라바이오 치매 치료제 개발 기업

아리바이오에 관심이 많이 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치매 치료제 개발이라는 블루오션입니다. 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로 인해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치매 치료제는 증상을 완화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아리바이오의 치매 치료제 개발 성공 시, 글로벌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탁월한 기술력입니다. 아리바이오는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인 ‘ARI2001’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RI2001은 기존 치매 치료제와 달리,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리바이오는 ARI2001의 임상 2a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셋째, 우수한 경영진입니다. 아리바이오의 대표이사인 정재준 대표는 전 삼성전자 사장으로, 바이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아리바이오의 이사회에는 전 서울대 의대 교수인 이종호 박사와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인 김명호 박사 등이 참여하고 있어, 우수한 경영진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리바이오의 치매 치료제 개발 성공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임상 2b상 결과에 따라, 향후 임상 3상 진입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리바이오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영진의 역량을 감안할 때, 치매 치료제 개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리바이오는 투자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룩스 투자 방법 

소룩스처럼 급등한 주식은 거래 시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급등한 주식은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지만, 반대로 단기적으로 급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급등한 주식을 거래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 단기적인 상승 여력을 판단합니다. 급등한 주식은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종목의 펀더멘털, 시장 분위기, 투자자 심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단기적인 하락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급등한 주식은 단기적으로 급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손절매 기준을 설정하고, 손절매 기준을 초과하면 즉시 매도해야 합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여부를 판단합니다. 급등한 주식은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해당 종목의 펀더멘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매매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단타 매매입니다. 단타 매매는 급등한 주식의 단기적인 상승 여력을 노리는 매매 방법입니다. 단타 매매를 위해서는 손절매 기준을 설정하고, 손절매 기준을 초과하면 즉시 매도해야 합니다.
  • 차트 분석을 통한 매매입니다. 차트 분석을 통해 급등한 주식의 추세를 파악하고,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을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 펀더멘털 분석을 통한 매매입니다. 펀더멘털 분석을 통해 해당 종목의 재무 상태, 성장 가능성 등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투자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소룩스처럼 급등한 주식을 거래할 때는 단기적인 상승 여력과 단기적인 하락 가능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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