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 블랙핑크 없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날개 없는 추락 중

블랙핑크 멤버 재계약 불발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투자 매력도가 추락했다.

와이지의 추락 블핑의 재계약 실패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과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멤버별 개별 활동에 대한 계약은 체결하지 않은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으로, 멤버별 개별 활동이 가능할 경우 그룹 활동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멤버별 개별 활동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것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주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에 대한 불신감이 주주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몇 년 동안 연예계 마약 파문, YG 대표이사의 갑질 논란 등 경영진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가 이어져 왔습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해 주주들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이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하락

구체적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2023년 5월 말 9만 7000원까지 올랐지만, 블랙핑크 멤버별 개별 활동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2023년 12월 말에는 4만 405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에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에 대한 불신감이 계속되며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멤버별 개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주가 하락을 방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