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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우주인증보유 기업 제노코 방산 사업에 위성을 달다

by 주식넘버원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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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와 노드스트림 4번째 누출 그리고 제노코

제노코라는 생소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국내 몇 안되는 우주인증 보유 위성탑재체 제조 기업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제노코는 방산쪽에 속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방산 관련 부품을 만든다.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전기지상지원장비, 항공전자 장비, TICN광전케이블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아무도 관심 같이 않을 때 젠노코 주식을 모아왔던 사람들은 요즘 그래도 마음 놓고 주식창을 바라볼 수 있다.

요즘 같은 장에 방산 산업은 큰 효자 종목이다.

 

우주인증보유 제노코 위성탑재체 제조

제품 인증 제도가 있다.

어떤 제품이 사용되는 안정성을 시간이나 온도를 기준으로 나타내는 제도다.

과거 갤럭시 스마트폰의 배터리 폭파 사고 때문에 그 핸드폰을 들고 있는 사람은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항공사 승무원들이 갤럭시 S7 모델을 가지고 있는 고객께서는 스마트폰을 다른 곳에 보관하시거나 비행기에서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 실제로 그것 때문에 낭패를 본 사람들도 참 많다.

해외 딜러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경우 상대 국가 고객들이 한국을 멸시하는 수단으로 갤럭시 폰의 불안정성을 강조하는 소리를 들었으니 정말 답답했을 것이다.

하여간 인증 제도가 있는 산업 군에서는 어떠한 사고라도 막으려고 공인 인증을 취득한 기업의 제품만 쓰고 특정 원료는 특정 인증을 받은 것만 사용한다.

우주항공 산업의 경우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사소한 부품이나 원료라 할지라도 손실이 어마어마하게 커진다.

1986년 미국 챌린저호가 전세계에 생중계 되면서 폭발하여 전세계인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은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부품 및 소재에 걸쳐 광버위한 인증 시스템을 만들었다. 

항공과 우주 산업에 뛰어든 업체는 당연히 이 인증을 가지고 있어야 사업이 가능하다.

제노코는 이 품질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품질확보를 위한 인증취득으로 차별화에 성공

제노코는 방위산업 및 우주항공산업에서 활약한다.

매우 어려운 품질 인증이 필요한 분야다.

인증 취득을 위한 절차는 매우 까다롭다.

회사의 비전, 미션 외에도 그에 맞게 운영되는 지 회사 사규는 있는 지 그리고 그 사규에 맞게 회사가 굴러가는 지도 확인한다.

심지어 CEO 면담을 하기도 한다. 경영전반에 걸쳐 장기간의 품질 개선이 요구될 수 있어 이러한 인증에서 경영진도 만난다.

ESA(European Agency) 또는 NASA의 규격에 적합하여야 인증이 가능하다. 해외 수출 시에는 당연히 이 인증이 더 중요하다.

방위산업의 기초가 되는 국방품질경영시스템 역시 제노코는 획득하고 있다.

 

제노코의 위성산업

위성산업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기간산업이다. 국가 안보 차원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매우 체계적으로 개발되고 관리되어야 한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이 큰만큼 기술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실패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정부의 장기적이고 정책적인 투자 및 지원이 필요하여 제노코는 정부측과의 오랜 사업 파트너 생활을 했기 때문에 주가가 더 상승 여력이 있어 보인다.

 

제노코는 정부의 우주핵심 개발의 중심

정부는 이 우주핵심 개발 사업을 위성탑재제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다.

제노코는 정부의 우주핵심개발 사업 중 위성 탑재체 장비 국산화의 공로가 있다.

특히 위성탑재체 중 X-band Transmittet의 첫째 핵심 기술은 위성영상정보를 위성에서 지상으로 보내는 영상전송 속도 및 중량에 대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제노코는 방비의 위성데이터 병목없이 정보 교환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노코의 미래

제조코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과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향후 정부주도의 사업을 수행하는 3차 확장 및 신규 진입이 진행되었다. 당시 워싱턴재체 핵심 기술을 대한민국이 독자기술로 확보하는 transition 우주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차세대 중형 위성에 이르기까지 일본 중소기업이 보유할 수 없는 위성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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