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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한미 통화스와프 원달라 환율 안정 그리고 주가 바닥? 수혜주 TOP 3

by 주식넘버원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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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될 가능성

매일 매일 원달러 환율 1400원을 넘길까 노심초사 중인 투자자들에게 윤석열 정부가 선물을 주고 싶어 한다.

이번 뉴욕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통화스와프를 언급한다고 했다.

아직 이머징 마켓에 속하는 대한민국이 갑작스럽게 수급적인 요인으로 달라가 부족할 때 한국 원화를 담보로 미국에서 달라를 찍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화스와프라 하며, 요즘 같은 상황에 대한민국에 너무나 필요한 정책이다.

대통령실의 이같은 언급으로 환율이 안정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한민국은 환율조작국?

트럼프 전대통령은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했다.

일부러 환율을 높게 만들어 자국 제품을 싸게 만들어 덤핑으로 미국에 넘기는 국가라는 의미다.

우리나라에서 그랜저가 5,000만원 이라면, 환율 1400원/달러 기준 미국 상품가는 3만5천7백 달러 정도 된다.

반면 환율이 1,000원/달러 이면 미국 상품가는 5만 달러다. 

대한민국이 고의로 환율을 계속 올리면 대한민국 제품은 계속 싸지고 미국의 경쟁 회사인 포드, GM등은 경쟁력을 잃게 된다.

그래서 우리 나라는 고의로 원/달러 환율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조정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환율은 미국의 물가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미국 금융당국은 환율조작국 조사를 잘 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원달라 환율이 오를수록 같은 천연가스를 더 비싸게 사와야 하고 자동차용 기름도 더 비싸게 사와야 한다.

환율이 계속 올라갈수록 우리 나라 경제에 먹구름이 더 짙어진다.

 

원달라 환율의 끝없는 상승

유가가 요동치고 전쟁이 발발하고 코로나 19 백신의 효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더 많이 올리면, 왠만한 돈을 찾아 미국시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돈이 미국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대한미국 시장이 미국보다 매력적인가? 

쉽게 단정 짓기 어렵다.

그런데, 미국보다 규모도 작고 성장주 숫자가 작으며 안정적이지도 못하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면 국내 돈은 빠져 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환율 안정 = 외국인 컴백 신호 = 주가 바닥

너무 심각한 환율 상승에 대해 미국이 도와주는 제도가 한미 통화스와프다.

달러가 없으면 자국 통화로 이자나 빚을 청산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길게 운영되기 어렵다.

환율 차이로 인해 양국도 엄청난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개발도상국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제도가 이 통화스와프 제도다.

이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소문만 나도 

환율 상승이 멈추고 주식이 안정된다.

 

환율안정 수혜 TOP3 종목 : 현대제철, 삼성전자, 참좋은여행

현대제철

포스코를 쓰고 싶었으나, 수해로 인해 6개월간 제대로 철강 생산이 어렵다. 

현대제철은 확실한 2위이면서 확실한 수요처를 가진 기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철강을 납품하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은 인천에 터를 잡고 있어 태풍 피해가 훨씬 적다.

포스코 물량이 대거 현대제철 쪽으로 넘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광석 수입 금액이 환율안정으로 높아질 수 있어서 환율안정 수혜주다.

 

삼성전자

원래는 환율과 큰 차이 없이 움직인 주식이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나라의 위기 때 크게 폭락했다가 

나라가 정상화 되면 남다르게 오르는 주식이다.

지금 환율은 국가 재난 수준의 상승이다.

많은 지지기반이 무너질 수 있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다시 살아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금 아주 저렴한 가격이다.

삼성전자 투자는 지금이 적기일 수 있다.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사는 여행이 늘어나면 당연히 눈길이 가는 주식이다.

그런데, 참좋은여행은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 못지않게 기업 비지니스 출장 관련 서비스도 수준급이다.

코로나 19 이후 해외 출장을 꺼리던 기업들이 환율 상황을 보고 엄청나게 출장을 나가고 있다.

내년 하박기 전까지 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이 낮으면 대한민국 돈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

면세점에 가기도 좋다.

참좋은여행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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