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고용보고서 종류와 실업률 보고서, 그리고 주식 시세와의 관계
1. 주요 미국 고용보고서 종류
-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 (Non-Farm Payrolls Report):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발표되며, 가장 주목받는 고용 지표입니다.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자 수, 실업률, 평균 임금 상승률 등을 포함하며, 미국 경제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됩니다.
- ADP 전미 고용 보고서 (ADP National Employment Report): 민간 부문 고용 변화를 보여주는 보고서로,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 발표 이틀 전에 발표됩니다.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의 예측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Initial Jobless Claims): 매주 목요일에 발표되며,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통해 고용 시장의 단기적인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실업률 보고서
- 실업률 (Unemployment Rate):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실업률이 낮을수록 고용 시장이 활발하며, 경제가 호황임을 의미합니다.
- 고용률 (Employment-Population Ratio): 16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고용률이 높을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경제활동 참가율 (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 16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을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거나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3. 고용 지표와 주식 시세의 관계
- 긍정적인 고용 지표:
- 신규 고용자 수 증가, 실업률 감소, 임금 상승 등 긍정적인 고용 지표는 경제 성장과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특히, 임금 상승은 소비 증가로 이어져 기업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주식 시장에 호재로 작용합니다.
- 부정적인 고용 지표:
- 신규 고용자 수 감소, 실업률 증가, 임금 하락 등 부정적인 고용 지표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여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특히, 실업률 증가는 소비 감소로 이어져 기업 실적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식 시장에 악재로 작용합니다.
주의 사항:
- 고용 지표는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 뿐입니다.
- 다른 경제 지표, 기업 실적,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요인들이 주식 시장에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고용 지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반응형
'경제의 매크로 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0.5% 낮췄습니다. 그 의미와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 상승과 어떤 관련이 있게 될까요? (8) | 2024.09.19 |
---|---|
8월 미국 고용보고서 주요 내용 요약 _ 예상보다 안정된 발표 오히려 금리 동결? (14) | 2024.09.07 |
[9월 초 폭락] 코스피 코스닥 폭락 원인과 대응 전략 (23) | 2024.09.05 |
한국 주식 시장이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9월 시장은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7) | 2024.09.01 |
불경기 시대, 주가 하락 예측: 전문가들의 견해 종합, M7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 | 2024.08.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