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에서도 번 워렌버핏 옹의 포트폴리오

포기하지마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 CPI 세계 모든 주식 시장을 패닉에 빠뜨리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대비 YoY로 8.6% 올랐다. 예상도 8.3%로 매우 높았는데, 그것을 상회하는 수치가 나왔다.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만, 진짜 수치로 나오니 거의 모든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세력들은 다 던지는 것 같다.

 대한민국의 동학개미들만 버티는 것 같기도 하다.

 우리 시장에서 삼성전자, 네이버는 다시한번 52주 신저가를 찍었다.

 더 내려갈 공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폭락하고 있다. 

 

 

1980년대 대폭락이 있을 때 골프치셨던 피터린치의 생각

1978년 부터 시작된 오일 쇼크로 전세계 금융시장은 무너졌다.

 피터린치의 월가의영웅이라는 책에서 보면,

 오랜만에 가족과 골프 휴가를 보내고 있던 피터린치는 주식시장 폭락 소식을 접했다. 

 그런데, 그는 모든 주식을 기계적으로 팔지 않으려 애를 썼다.

 그는 오를 주식은 반드시 오른다는 신념이 있었고,

 그가 투자한 회사들은 대부분 확실한 성장 스토리를 만들고 있었다.

 그는 그때 당시를 회상하면서 개인투자자의 장점을 이야기 했다.

 갑작스럽게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변동성에 맞춰 어쩔 수 없는 매도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피터린치의 생각을 옳았고, 그의 회사 피델리티가 운영한 마젤란 펀드는 기록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21세기 최고의 투자 천재 워랜버핏

워랜버핏은 이렇게 경직된 시장에서도 

엄청난 수익을 거둔 종목이 있다.

확실한 투자처를 공부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확신이 생기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의 원칙을

계속 고수하고 있다.

주요 종목	현황
Chevron	2022년에만 316% 수익
Occidental Petroleum	견조한 상승세
Apple	지속적으로 수입이 있음
Paramount Global	홀드하고 있음

그는 이렇게 엄청난 상황에

Chevron을 매입하여 상상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그는 버는 종목만 투자하고, 배당을 받으며 잃을 때는 잘 버틴다.

분할 매수하여 담고, 자신이 없으면 현금을 보유한다.

올인만 하면, 워랜버핏 옹처럼 되기는 힘들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를 잃었을 때

망하지 않을 회사여서 투자했던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의 

주식이

회복하지 못하다가 오늘 폭락했다.

신저가를 연일 갱신하는 기분까지 든다.

지금 분명 추가 매수할 타이밍은 아닐 것 같다.

왜냐하면 더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해결된 것이 없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속되고 있고, 산유국은 석유를 증산하지 않고 있고, 물가는 오르는데, 금리도 같이 오른다.

최악의 상황 스테그플레이션 상황이다.

따라서 얼마나 더 떨어질 지 모르니 절대 사면 안된다.

또한 언제 반등할 지 모르니 절대 팔면 안된다.

지금은 내 인내심이 어느 수준인지를 고민하며 연마하고 연구할 때다. 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