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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물가 상승, 금리 상승, 경기 침체 시 오를 종목 식품주 TOP 3

by 주식넘버원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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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농심 CJ프레시웨이

물가 잡는 미국 연준 세계 경제도 때려잡다

미국의 큰 그림이 뭘까 궁금하다.

그들은 연준을 통해 세계 금리를 올려 자신들의 달라를 지키고 있다.

너무 달라가 비싸기에 다른 나라 화폐를 쓸 것 같지만,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가 미국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을 쌓고 있어 쉽게 버릴 수 없는 자산이 있다 그것이 바로 달라다.

미국은 그래서 자신들의 자산인 달라를 무한정 발행하고 그것으로 인플레를 유발하여 자신들의 산업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 힘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했다.

그래서 수십 년의 경상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부강하고 부유하게 살고 있다.

미국이 지금 두려운 것은 물가가 너무 빠르게 상승하여 자국이 견디지 못하게 될까 봐를 두려워한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 더 이상 감당이 안되어 그들은 돈을 다시 쓸어 담아야 하는 처지다.

쓸어 담지 못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긴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장작을 사는 비용보다 불로 불을 붙여 따뜻하게 하는 것이 훨씬 나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면 안 되기 때문이다. 미국 연준은 강력한 인플레를 잡기 위해 연준이 물가를 올리게 만들었다. 

정말 안타깝게도 이렇게 금리를 올리니까 물가와 함께 세계 약소국의 경제도 때려잡게 되었다.

엄청난 물가 상승과 함께 경기가 급격히 하강하게 되었다.

 

금리와 함께 오를 식료품

금리가 오르면 너무 살기 힘들어지는 서민들이 있다.

집을 사기 위해 많은 돈을 빌린 사람들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영끌족이라고도 한다.

집값이 너무 오를 것 같아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집을 샀건만, 집값은 정체고 금리가 올라가 이자 비용이 배로 오르고 있다.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질 때 처음에는 자신들이 놀아야 하는 레저 비용을 줄인다.

다음은 외식을 줄이고, 다음은 옷을 줄인다.

그다음 줄이는 것이 음식의 질이다.

아쉽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단계에 까지 이르게 된 것 같다.

식음료 가격이 올랐음에도 가공식품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올리는 것에 비례하여 대한민국 가공식품 업계 매출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공식품류는 불경기에 호경기로 바뀐다.

오른 가공식품 가격은 떨어지지 않음

최근 밀가루 가격 폭등으로 식료품 업체들이 가격을 올렸다.

심지어 라면까지 올렸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대부분의 업체에서 올렸다.

그에 따라 대한민국 물가도 같이 뛰어 정부가 수습에 나서고 있으나, 한번 올린 가격을 다시 내리지 않는다.

가공식품을 만드는 업체들의 경우 최근 밀가루와 팜유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음식류 가격을 다시 원상 복귀해도 되지만,

이 업체들은 일제히 올렸다가 다시 내리지 않고 있다.

올 3분기부터 이들 기업들의 컨센서스가 오르고 그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오뚜기

PBR 1.02의 초 우량 기업

1969년 설립된 오뚜기는 대한민국 가공식품을 선도한다. 1994년 유가 증권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현재 연결 대상 법인에는 오뚜기를 포함해 21개 법인이 있다.

대한민국 국내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오뚜기는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기업이다.

맞벌이 등으로 가사시간이 줄어들고 독신세대가 증가하여 대한민국은 간편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오뚜기는 간편식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낮춘 제품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BtoC 외에도 BtoB 매출도 적지 않다.

다양한 업소의 요구에 맞게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업소용 제품을 생산 납품하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6% 늘었다. 영업이익은 더 늘어 17.6% 늘었다. 단기 순익은 42.7% 증가했다. 놀라운 성장은 당연 코로나 덕이긴 하다. 그러나 오뚜기의 체계 정비가 빛을 낸 것이다. 오뚜기 물류서비스를 2020년 7월 적극 가동했는데, 오뚜기로부터 용인 물류 외 5개 토지, 부동산 및 구축물 등 현물 출자를 통해 종합물류회사로 성장시켰다. 

해외 진출 사례 중 오뚜기 베트남은 CVS 편의점 및 실 수요 공장, 외식업체 등을 공략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라면 사업은 국내 업계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 매출 신장이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물가 상승에 비례하여 성장할 업체로 여겨진다.

 

농심

PBR 0.83 식품 기업 배당도 1.3% 지급

농심은 면류, 스낵, 음료 등의 대표 브랜드 기업이다. 3대 주 사업으로 하여 브랜드 파워 연구개발 역량 생산 및 품질 경영능력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주요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농심 아메리카, 상하이농심 푸드 등 15개 주요 종속회사들과 시너지를 내고 있는데, 신라면, 새우깡, 너구리 등 대표 브랜드 외에 최근 샐러드 누들, 쁘띠 파리 등 신제품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16.1% 매출 증가 영업이익 21.2% 증가 당기순이익 13.9% 증가로 중국, 미국, 캐나다, 일본, 오세아니아 지역의 경우 지속적인 신규 지역 개척과 신라면 브랜드 및 프리미엄 제품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고급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층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이 별로 없어 순익은 크게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질적 성장이 언제 본 괴도에 오를지 궁금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

동종 업계 대비 현저히 낮은 PER 15.06

오늘 급등을 보인 CJ프레시웨이는 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1988년 설립된 CJ프레시웨이는 대한민국 대표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단체급식) 기업이다. 사업부문은 크게 식자재 유통사업 및 푸드서비스 사업 제조/서비스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 안전 시스템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이팜스를 인수하여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도 성장을 하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37%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했다. 

배송 원가 상승에 따라 물류비 증가가 불가피한 사업환경이지만, 외식 경기가 회복되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식자재 유통의 경우 급식이 정상화되었고 소재 상품 판가 인상이 외식 경기 회복과 맞물려 매출이 증가하였고 제조사업의 경우도 송림 푸드 간편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성장성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

특히 학교 외에도 기업의 급식 시스템이 정상화함에 따라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 주가 수준에서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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