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반등 데드캣 바운드??

미국 증시가 반등했다. 크게 반등하지 못하고 조금 이주 조금 반등했다.

나스닥의 반등이 나름 컸다.

테슬라의 제조물량이 줄고 있고, 애플의 중국 생산이 줄어들 거라는 예상 때문에 나스닥의 낙폭이 컸으나 어느 정도 악재가 해소 됐다.

다우는 꾸준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고, 나스닥은 11000포인트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S&P500이 4000포인트 밑으로 꺼진 후 회복 가능성이 좀 낮아 보인다.

미국 주식 전망이 헷깔린다

미국의 은행인 웰스파고 분석에 따르면
내년에 S&P500이 13%빠질 거라고 예상했다.
아직 불경기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의 빅테크가 벌어들이는 돈이 미국 밖이여서 나타나는 예상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를 기록 중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매출은 대부분 해외이기 때문이다.
반면
JP모건은 한국과 브라질 등 신흥국의 선전을 예상하고 있다. 제조업 생산 설비를 미국으로 빨아들이고 있는 상황에 그 건설과 원료 반제품 생산을 주로 하는 한국과 브라질의 성장을 예상하는 것이다.
중국은 경제 부터 살려내기 위해 방역 조건을 완화 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제가 빠르게 회복 될 거라고 주장했다. 금일 중국발 훈풍이 제대로 한국 증시에 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미 많이 오른 중국 관련주가 재료 소멸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모레, LG생활건강, 호텔신라의 움직임이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주식은 더 이상 내리지는 않을 듯

머스크가 트위터 운영을 위해 테슬라 주식 담보 대출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것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어제 나름 견조하게 테슬라 주식이 버텼다.

12월 최대 이벤트 FOMC

다음주 FOMC가 어떻게 되려나?
파월의장이 매우 비둘기적으로 변했다고들 하고 있다.
그런데 파월의징도 연준 위원 중 한명일 뿐이다.

CPI도 다소 오를 수 있어 미국 연준이 금리를 다시 0.75%올릴까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난 캐나다 연준은 0.5% 민 올렸다고 한다. 미국도 자국 경제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없기 때문에 조금만 올릴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곧 발표될 물가지수 중 CPI가 너무 높게 나올경우 기준금리를 더 올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매출 추이가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물가가 더 오를 수도 있을 것 같다.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를 품을 수 있을까??

미국 FTC가 독점 관련 문제 제기… 소송까지 간다. 블리자드 게임을 인수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업을 독점하는 걸까?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의 게임을 마이크로소프트가 갖게 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외에도 PC 전략 게임 RPG게임 등을 독점하게 되는 걸까??
미국 사회가 어떤 결론을 낼 것인지 궁금하다.

SK온 살기위해 현대와 미국으로

LG배터리 기술을 받아 성장한 SK온 배터리가 현대자동차와 합작으로 미국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 SK온은 이미 포드와 합작하여 미국 공장을 짓고 있어서 그 확장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기대가 된다.
그런데 국내 증설을 자발적으로 못하게 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 IRA법안이 너무나 아쉽다. 한국 기업이 성장해도 우리나라 경제는 안좋아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불경기의 상징 휘발유값 하락

정유 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휘발유값을 내리고 있다.
과연 휘발유값 하락으로 경기가 괜찮아질 지 아니면 굥기 침체의 산물로 휘발유값이 더 떨어질 지 추세를 잘 봐야 할 것 같다.
유럽 경제가 휘청하고 있어 한동안 세계경제 회복에는 시일이 꾀 필요할 것 같다.

현재는 불경기 초입 12월 반등 후 주가는 내릴 것이다.

조심스렁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다시 5만8천원대로 주저 앉았다.
연말 랠리가 정말 생길까??
다음주 FOMC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