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마지막 호재 : 러시아 야말 유럽 라인을 통해 유럽 가스 공급 재개 준비

러시아가 Yamal-Europe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가스 공급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러시아 정부 Yamal-Europe 라인을 통해 유럽에 가스 공급을 다시 시작할 가능성 높음

알랙산더 노박 러시아 부통리가 타스 통신에서 말했다.

가스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유럽이 매우 어려우니 러시아가 움직이겠다고 선심 쓰듯 이야기 했다.

폴란드가 독일에 저장된 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지금은 쓰고 있는 라인인데, 과거에는 러시아 폴란드 독일을 잇는 라인이었다.

 

우-러간 대화 가능성 (출처 : 구글)

 

러시아 정부는 어떤 라인이라도 사용하고 싶다.

러시아와 독일이 관리하지 못하여 노르드스트림은 다시 사용하기 어렵다.

그런데, 야말 유럽 같은 경우 다시 연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폴란드의 관계가 개선되면, 나토와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나토와 러시아 간 휴전 논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 라인 중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으로 가는 라인이 있는데, 이 라인을 이용하면 해상 이송도 가능해 진다.

러시아는 이제 경제를 움직이게 할 돈이 필요한 모양이다.

 

미국 무기가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현상

지난주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하여 큰 환대를 받았다.

어느 나라도 미국과 같은 팀을 이루면 최소한 전쟁에서 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엄청난 쇼였다.

젤렌스키는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과도 만나 고마움을 표시했다.

미국은 군대를 파견한 것도 아닌데, 돈독한 우방국을 얻게 되었고, 그 우방은 러시아를 매우 강력하게 막고 있어서 미군의 피해 없이 세계 정세를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게 되었다.

러시아는 세계의 왕따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제 주식이 반등할 타이밍

정세가 안정되고 있다.

내년 초부터는 휴전 논의도 가능한 분위기다.

이 기대감으로 주가가 움직일 것 같다.

우리 시장은 내일도 강보합 수준일 것으로 보이나,

미국 주식은 획기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