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주도주다.
현대미포조선이 급등했다.
현대미포조선의 주식이 급등했다. 조선업 전부 다 급등했다. 과연 조선업이 주도 섹터가 되고 현대미포조선이 주도주로 급등을 주도할 수 있을까?
현대미포조선은
미포조선을 현대중공업 그룹이 인수하여 만들어진 회사다. 중형선박 건조부문에서 세계 수준의 업체로 성장한 현대미포조선은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주)의 R&D 인프라를 통해 급속도로 더 성장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높은 제품 제작을 확대하였으며, LPG/에틸렌 운반선 등 고부가 특수 선박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순익률을 높이려 하고 있다.
환경 규제 강화에 대비해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디자인 개발을 통한 신규 및 노후선 대체 수요 창출을 판매전략으로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적자를 본 이유
현대미포조선이 최근 적자를 기록한 이유는 덤핑 수주 때문이었다.
저렴하게 계약했던 선박 제조 비용이 문제였다.
원자재 값이 폭등하면서 선박 제조 비용이 제품가 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현대미포조선의 영업팀은 가격을 실반영하는 데 실패하여
그 적자를 기업이 다 떠안았다.
그러나
이러한 적자는 2분기 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부터 수주한 LNG운반선의 경우는 제값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주식의 주도 섹터가 될 조선/해양/관련주들
오늘 한국카본,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조선업 관련 주식이 올랐다.
특히 한국카본은 10% 넘게 올랐다.
그동안 너무 많이 떨어졌었기 때문이다.
해운 운송 관련주인 팬오션도 6% 이상 상승했다.
조선 및 해운 관련주의 상승이 대한민국 주식의 주조 섹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약점 많은 조선 관련주들
한국카본은 LNG외에 자동차 경량화 사업화 중 누적적자가 크고 실제 이익이 적어 냉매만으로는 순익 증가가 크지 않을 것 같다.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이 증자 방식으로 인수한 것이기 때문에 주가 희석이 불가피하다. 팬오션은 하림그룹의 재정 건전성이 낮아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HSD엔진은 현대중공업 그룹 선반 외의 엔진만 발주받을 수 있어 확장성이 제한적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주사이기 때문에 디스카운트된다. 성광벤드는 철강 가격 상승이 주가 급등에 찬물을 끼었는다. 삼성중공업은 누적 적자가 많다. 현대중공업은 아직 HD현대와의 분업이 애매하다. 현대일렉트릭은 순익이 매우 낮은 회사다. HD현대는 지주사다. HMM은 국적 해운사이긴 하나... 아직 민영화 문제가 남아 있다.
조선업호황기 주도주를 잡아야
조선사 도크가 풀이다.
대한민국 선박 산업 르네상스다.
창원의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
올해 제2의 주도 섹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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