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는 또차전지 또 올랐다. 캠트로스 삼성SDI

캠트로스 삼성SDI 를 주축으로 해서 이차전지 또 올랐다. 또차전지라고 불리는 이들이 날아 오른다.

이차전지 코스닥을 끌어 올리다.

매일 코스닥이 오른날은 이차전지 관련주 상승한 날이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캠트로스 삼성 SDI가 특별히 많이 올랐다. 종목을 선택하고 조금의 흔들림이 있을 때는 참는 기술 연마가 필요하다.

 

오늘 오른 이차전지 관련주

캠트로스

캠트로스는 전해액 제조사다. 가장 큰 장점은 배터리 3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모두에 납품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온저항 및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 첨가제를 공급 중인데, 첨가제 수요 대응을 위해 전사 생산능력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있은 후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삼성SDI

배터리 메어저 3사 중 하나다. 유일하게 유상/무상 증자를 하지 않았고, 물적/인적 분할을 하지 않았다. 자금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삼성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로부터 꾸준한 매출이 발생한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엄청나게 공급하고 있다. 그래서 자동차 배터리 생산까지 더해지면 회사의 규모는 획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코스모신소재

양극활물질에 대한 시장 점유율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배터리 생산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는 전언이 있다. 삼성SDI가 직접 찾아갈 정도로 매우 핵심적인 소재다. 새한그룹의 계열사가 코스모신소재의 전신이기 때문에 삼성그룹과의 돈독한 관계가 있어 앞으로 성장이 더 기대된다.

대주전자재료

음극재 생산이 가능한 기업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소재의 종류를 만든 회사인 것 같다. 회사의 창업주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출신인데, 사업을 위해 경영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다시 입학해서 공부한 후 회사를 운영했다. 아직 5000억원의 매출도 기록하지 못한 회사지만, 어느 대기업보다 많은 소재 개발 및 생산 경험이 있다. 음극재 생산 캐파를 넓히고 있고, 완공될 경우 회사가 퀀텀 점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기업은 접착제, 실퍼페이스트 등의 특수 소재 제조 경험이 있어 성장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한농화성

전고체 배터리용 활물질 생산에 관한 국책과제를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진행중이다.

개발 완료 시 확실한 서플라이체인을 갖게 된다.

국책과제 기한이 거의 다 되어 가고 있으며, 특허 출원등의 이슈가 있어 강력한 모멘텀이 한번 더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

대한민국 양극재 넘버원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인데, 끊임 없이 오르고 있다.

엘앤에프

양극재 생산이 가능하며,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있는 기업이다. 앞으로 재활용이 의무화 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 성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원익IPS

반도체 장비 기업이었다.

장비 생산 능력이 좋아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을 지을 때 많은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앞으로 이차전지 공장이 건축될 경우 매출 확대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퓨처엠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화학 소재 제조사다. 포스코 그룹의 차세대 먹거리로 이미 자리를 잡았으며, 이차전지 산업의 주도권을 잡으려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음극재 공장이 거의 다 지어졌으며, 양극재 생산도 꾸준히 늘고 있다. 앞으로 이차전지 3사 외에도 해외 기업들도 포스코퓨처엠을 통해 소재를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차전지는 또차전지?

이차전지는 또차전지 또 올랐다. 캠트로스 삼성SDI를 중심으로 올랐다. 앞으로 이러한 패턴은 차기 FOMC까지 이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