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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길

스티브 잡스를 넘어선 팀쿡의 애플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걸까?

by 주식넘버원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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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가 창업한 애플은 세계 최초로 퍼스널 컴퓨터라는 개념을 만들고 컴퓨터가 생활 필수품이 되도록 해 주었다. 스티브잡스라는 시대를 이끌었던 천재가 가고 다음으로 팀쿡이 애플을 이끈다. 엄청나게 애플을 키웠다. 세계 1위 시가총액 애플이 더 성장할 수 있을까?

 

팀쿡- 애플

팀쿡이 애플의 CEO가 될 때 스티브가 말했다."나를 지워라"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후계자로 팀쿡을 지명했다. 그런데 그는 팀쿡에게 자신을 지우라고 오더했다. 스티브잡스의 애플이 아닌 팀쿡의 애플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애플은 후계자 리스크가 없었다.

팀쿡이 애플을 이어 받은 다음에도 애플은 성장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의 메인 제품에서 에어팟 정도 추가 됐을 뿐 별로 추가된 것도 없고 별로 나아진 것도 없어 보이는 기술 기반으로 애플이 성장했다.

죽기 전 스티브 잡스가 바라본 세상은 이제 스마트기기가 성숙기에 접어들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팀쿡을 리더로 지목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팀쿡은 애플을 훌륭하게 이끌었다.

 

MBA를 마친 팀쿡이 애플을 선택했다.

1960년 앨라배마주 출신인 팀쿡은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듀크 대학에서 MBA 를 마쳤다. 

처음에는 IBM에서 일했다.

12년 후 그는 컴팩이라는 PC 제조사에서 일했다. 

그러다가 스티브 잡스를 만났다. 면접에서 5분만에 서로를 알아본 둘은 바로 같이 일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팀쿡은 판단력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IT 업계에서 잘나가려면 판단력이 빨라야 한다.

팀쿡의 리더십을 쌍방향 리더십이라고 한다.

팀쿡은 실리콘 밸리에서도 유명한 일중독자라고 한다. 그는 회사 출근 시간이 매우 빠르다고 한다. 심지어 새벽 4시30분에 메일을 보내기도 한다고 한다. 국제전화는 어느때고 울리고 그의 홤께 일하려면 일요일 저녁 회의까지 해야 한다고 한다. 

1번 방향 : 일을 할 때 무섭게 한다.

팀쿡의 일중독적인 일 몰아붙이기는 모든 사람들이 적응하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자신이 결정한 바가 있으면 바로 실행하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움직이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하낟.

2번 방향 : 같이 일한다.

한국 기업 중 애플과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되면 바로 건물을 짓게 된다는 소문이 있다. 

애플에 납품하려는 제품이 무엇이든지 간에 품질 문제가 없도록 건물을 애플이 같이 짓고 그 안에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협력사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하는 반증이기도 하다.

혁신을 이뤄 낸다.

팀쿡은 CEO가 된 다음 아이폰 5가 혁신이 없다는 이유로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주가도 급전직하 하여 그의 입지는 매우 비좁아졌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판단을 믿고 직진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라는 주력 상품을 만든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가 더 혁신을 이뤄 낼 것이라는 말도 많았다.

그는 스티브잡스처럼 새로운 장비를 내 놓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스마트폰을 만들었다.

작은 스마트폰에 집착했던 스티브잡스 보다 의연했던 그는 큰 아이폰도 만들고 메인폰도 만들고 작은 폰도 만들고 싼 폰도 만들었다.

그의 선택은 적중했다. 그래서 지금의 애플이 되었다.

혁신은 돈이 될 때 혁신인 것이다.

 

애플의 파트너는 팀쿡을 지금은 더 좋아한다. 

애플에서 팀쿡과 같이 일하는 직원과 소통을 잘하는 CEO 팀쿡은 사내외 거의 모든 이들과 좋은 이야기를 통해 애플이 더 성장하도록 만들었다. 심지어 투자자들과의 관계도 항상 긍정적으로 만들었다. 

현금배당도 시작하게 하고 애플의 파트너가 애플과 함께 부자가 되도록 만들었다.

팀쿡의 애플 주가는 더 오를 수 있을까?

2019년 이후로도 애플 주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에 대항할만한 스마트폰이 없는 데다가 소프트웨어도 애플이 점령하는 것 같은 모양세여서 이를 뛰어 넘을 어떤 스마트폰이나 소프트웨어가 생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기회가 생기면 바로 애플 주가는 오른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배당도 많이 주는 이 성장주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질 수밖에 없다.

콘텐츠에서 밀린 팀쿡, 자율주행에서도 눌리더니 이제 AI로는 너무 늦어 보인다

팀쿡의 경영 이후 애플은 큰 성과를 만든 장비나 신제품이 없어 보인다.

그 사이 애플이 만들었던 팟캐스트 시장은 시들어 가고 있다.

그 자리를 youtube가 완전히 장악해 버렸다. 방송사 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지는 유튜버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의 구글은 앞으로 애플을 뛰어 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전기차 기업이 아닌 자율주행 기업이다. 차체 보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대가 훨씬 큰 기업이다. 이 기업의 자율주행 데이터량을 따라갈 수 있는 회사는 지구상에 없다. 전세계자율주행 데이터를 다 모아야 테슬라의 백테이터의 반 정도 데이타가 모일 것 같다. 애플은 이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

AI는 오픈AI가 길을 열어 버렸다. 심지어 국내 AI 개발사 보다 애플은 더 늦어 보인다.

애플 기술 수준을 평준화 하는 것보다 애플은 돈 되는 일을 했다.

팀쿡의 애플은 돈되는 일을 한다.

그러나 그러더니 지금처럼 혁신이 잘 보이지 않는 회사가 됐다.

2020년대에는 그런 꼼수가 먹히지 않을 것이다. 

애플 투자는 약간 보수적인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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