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는 21세기 중반 대한민국의 중동붐을 일으킬 중요한 사업이다. 사우이디아라비아와 함께할 중요한 산업이기 때문에 꼭 집중해서 봐야 한다.
네옴시티 과연 가능한가?
네옴시티에 대해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돈이 있으면 할 수는 있다.
경제성은 그 다음 이야기다.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이 한다고 하면 돈이 모이게 되어 있다. 자신들의 돈이 투자되는 곳에 전세계 인재들을 보내게 되어 있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뭔가 만들어지기는 할 것이다.
네옴시티로 가려는 대기업 총수들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박정원 이재현 김동관 정기선 이해욱...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005380) 회장, 최태원 SK(034730) 회장, 박정원 두산(000150) 회장, 이재현 CJ(001040)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009830)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329180)그룹 사장, 이해욱 DL(000210) 회장 이 사람들이 빈살만 왕자를 한국에서 만났었다.
그러나 약간 뜬구름 잡는 이야기인 것도 사실이다.
아직 관계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사막 한가운데에 거울로 벽을 쌓고 그 안에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필요하고 해보지 않은 사업이기 때문에 소재의 내구성과 설계의 매끄러움이 잘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기업도 혼자 접근하기 어렵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의 기업이 뛰어 들어도 주가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실현 가능성과 기간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HD현대건설기계는 좀 다르다. 이 기업은 토목공사에 필요한 기업이기 때문에 바로 투입될 것이며 가장 먼저 수익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D현대건설기계가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보일 것
최강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건설기계의 다음해 매출은 신흥시장, 선진시장, 중국에서의 고른 판매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11% 늘어날 것"이라며 "OPM은 7.2%, 영업이익은 313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에 대해서는 "2024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17% 늘고, OPM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5년 통합플랫폼 출시에 따른 엔진 납품 증가, K-방산 K2엔진의 폴란드와 튀르키예 납품으로 피어 그룹 대비 추가 성장 동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했다.
네옴시티와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건설기계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더 라인'(The Line) 건설현장에 40톤급 굴착기 12대, 대용량버킷(5.6㎥) 휠로더 5대 등 50대를 수주해 지난 8월 중순 공급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HD현대건설기계는 업계 최초로 유럽 스테이지5(Stage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장비를 사우디아라비아에 공급한다. 또한 스마트 근거리 경고시스템을 비롯해 안전기능과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이 적용된 현장 맞춤형 장비를 공급해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고객을 확보해 원자재·광물용 대형 굴착기와 대형 건설현장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네옴시티를 넘어 리튬 체굴까지
아르헨티나 리튬염호 광산에 들어가는 체굴 장비로 HD현대건설기계 장비들이 꾸준히 들어가고 있다. 한번 들어가면 계속 이 장비와 부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을 감안할 때 매출 확대 및 영업이익 확대가 예상된다.
2차전지 주원료로 분류되는 리튬 체굴 관련 사업에서도 HD현대건설기계 장비가 각광받을 경우 성장성은 더 커질 전망이다.
HD현대건설기계 비전 및 추진력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이처럼 친환경 기술 개발비를 빠른 속도로 늘리고 있는 건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해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앞으로 10년간 기후변화와 관련한 잠재적 재무 영향 시나리오 분석을 한 결과, 친환경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회 요인을 확보하면 79조6650억원의 잠재적 재무 영향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수소·전동화 등 친환경 중심으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중 약 88%는 제품 사용단계에서 나오는 만큼 친환경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기술·제품 개발로 제품 가치사슬(밸류체인) 전체에 이르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은 소형 모델은 전동화하고, 중대형 모델은 수소연료전지(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로 전환해 2021년 대비 제품 사용단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12.3%, 2040년까지 25% 감축할 예정이다. 현재 10%에 그치는 친환경 건설기계 제품 비중을 2040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95% 수준으로 확대한다.
가볍게 그냥 하는 사업이 아니라 실제 투자하고 영업이익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 투자 가치
현대건설기계가 상승했다는 생각만으로 접근하면 안된다. 이 기업은 21년 이후 급격한 성장을 기록중이다.
7배 성장했다. 2018년 유증에 참여하고 2차례의 무상증자에서 발을 빼지 않았다면, 7X4 =28 배 이상의 수익이 났다. 그래서 더 이상 오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 기업은 아직도 PBR 0.84다.
우리나라 적정 PBR이 1.2이기 때문에 적어도 50% 상승이 기대된다. 항상 투자는 해 봐야 알고, 올라도 버는 사람만 버는것이 주식시장이지만, 이 주식은 현재도 괜찮은 투자처인 것 같다.
전문가들도 여러 방송사에서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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