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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기대주] 펩트론 주가 일라이릴리 비만 치료제 관련 특징주

by 주식넘버원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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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있는 비만 치료제 관련 펩트론은 국내 비만 관련 특징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펩트론 주가가 오르는 이유

코스닥의 펩트론이 급등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펩트론이 개발 중인 1~2개월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의 전임상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펩트론은 오는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 참석해 해당 치료제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당 치료제는 기존의 1일 1회 투여 방식의 당뇨·비만 치료제와 달리 1~2개월에 한 번만 투여하면 되는 장기지속형 치료제로, 환자의 편의성과 복약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펩트론의 기술수출 기대감입니다. 펩트론은 당뇨·비만 치료제 외에도 다양한 펩타이드 기반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미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 당뇨·비만 치료제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기술수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펩트론이 기술수출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펩트론과 일라이릴리와의 관계

펩트론과 일라이릴리는 2023년 3월, 펩트론이 개발 중인 당뇨·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PXT-308의 공동개발 및 기술수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협약에 따라, 일라이릴리는 PXT-308의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주요 7개국 내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게 됩니다. 펩트론은 일라이릴리로부터 개발비 및 마일스톤으로 총 2억 2,500만 달러(약 2,800억 원)를 받게 됩니다.

 

 

펩트론과 일라이릴리의 협약은 한국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 간의 대규모 기술수출 협약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PXT-308은 기존의 1일 1회 투여 방식의 당뇨·비만 치료제와 달리 1~2개월에 한 번만 투여하면 되는 장기지속형 치료제로, 높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협약 이후, 펩트론과 일라이릴리는 PXT-308의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펩트론은 PXT-308의 전임상 결과를 오는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 발표할 예정이며, 일라이릴리는 PXT-308의 임상 1상 시험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펩트론과 일라이릴리의 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펩트론은 PXT-308의 글로벌 상업화에 따른 상당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일라이릴리와의 협력을 통해 펩트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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