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지난해 취업자수가 감소하고 세계은행의 부정적인 전망으로 인해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오늘 하락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지난해 취업자수 감소와 올해의 더 암울한 전망 그리고 세계은행의 부정적인 발표로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취업자 수와 증시
지난해 취업자 수가 감소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경기 침체
최근 한국 경제가 침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의 투자와 고용이 감소하면서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 인구 감소
한국의 총인구는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인구 감소로 인해 노동인구가 줄어들면서 취업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 구조적 변화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제조업과 건설업 등 전통적인 산업의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 등 신산업의 취업자는 증가했지만, 전통적인 산업의 취업자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구체적인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4만3천명 감소하여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건설업 취업자 수도 9천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등은 취업자 수가 증가했지만, 증가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 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기 회복과 인구 증가,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출산율 제고와 이민 확대 등이 필요합니다. 산업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산업의 육성과 전통적인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세계은행의 전망 암울함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1%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작년 세계경제 성장률 2.6%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세계은행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지정학적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망이 교란되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가계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켜 세계 경제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 긴축적 통화정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긴축적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긴축적 통화정책은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어 세계 경제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코로나19의 재확산도 세계 경제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을 2.1%로 하향 조정했지만, 향후 세계경제 성장률은 더욱 낮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정학적 갈등, 인플레이션, 긴축적 통화정책, 코로나19 재확산 등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외국인 증권투자가 2개월 연속 증가함 그러니 올해 증시 전망은 최소 박스권임
외국인 증권투자가 2개월 연속 증가한 이유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미국의 긴축 완화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긴축적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Fed가 긴축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증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 전망
한국 경제는 올해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성장률입니다. 또한, 한국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주식시장의 저평가 매력
한국 주식시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선방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들의 실적이 견조한데다, 주가가 글로벌 증시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2조 8000억원, 3조 9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주식투자는 2조 2000억원, 채권투자는 1조 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증권투자 확대는 한국 증시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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