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2차전지 시장 진출 이슈, 올해는 전쟁 이슈로 오르는 고려아연
전쟁, 비철금속 가격 상승 그리고 고려아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원료 공급망이 엉망이 된 것 같다. 석유 수출 2위인 러시아는 석유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아연, 금, 은 등의 가격을 폭등시키고 있다. 오늘 세계 니켈, 알루미늄 재고가 줄었다는 보도와 함께 관련 선물 시장이 요동쳤으며, 동시에 비철금속 제련업을 영위하는 고려아연의 주가가 꿈틀거리는 모양새를 보였다. 2차 전지 시장 진출 고려아연은 1974년 세워진 종합 비철금속 제련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코스피 200 종목에 포함된 대기업이다. 계열사인 영풍과 함께 국내 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는 기업이다. 고려아연은 지배회사이며, 영풍문고도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 아연 및 금, 은 등 비철금속을 제련하여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 등..
2022.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