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파파로 알려진 엄재웅이 저술한 강남 되는 강북 부동산은 정해져 있다를 읽어 보면 지금 강북에 만들어진 부동산 수익률의 이유를 알게 해 줍니다.
서울시 도시계획 완전 분석을 통해 부자들이 개발계획에 투자하는 이유를 알아 봤습니다.
1부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 합니다. 특히 5장에서 포식자에게 저항하지 말고 공생하라를 보면 투자자들의 자세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식 투자에서 개미가 세력을 이길 수 없듯이 부동산 포식자 투기꾼을 일반 투자자는 이길 수 없습니다. 그들이 움직이는 흐름을 파악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유적인 표현이라고 생각되지만, LH 사태 ( LH 직원들이 투자 정보를 빼돌려 경제적 이득을 취한 사건 ) 에 분노하지 말고, LH 직원이 투자할 곳을 예측해야 살아남는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투자의 기본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의 기본은 세상에 흐름에 편승하여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절대 싸워서는 안됩니다. 돈은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길을 잘 봐 뒀다가 웅덩이를 파거나 바가지로 뜨기만 합니다.
서경파파는 21년 바뀐 서울시장으로 인해 발생할 부동산 시장 변화를 정확히 읽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집을 꼼꼼히 보고 서울시 공무원들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지를 말해 줍니다.
강남 되는 강북 부동산은 정해져 있다 2부 부자들의 이기는 공식, 도시계획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부자들이 파악하고 있을 강북을 분석해 주었습니다. 그 중에서 동북권 서북권 그리고 서남권으로 나눠 설명합니다.
물론 서울시의 발표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주장하는 것은 김포공항 주변 오류지구 온수지역 천왕 역세권을 이야기 합니다. 온수 천왕 가보면 알지만 지금 엄청난 낙후 지역이다. 그래서 땅값이 싸고 그곳에서 뭔가를 이룩하면 정치인은 다음 단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곳은 변화될 것입니다.
부동산 경기에 대해 설왕설래 합니다. 그러나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부동산은 우상향 합니다.
부동산은 경기에 민감합니다.
경기가 나쁘면 돈이 없고 돈이 없으면 소비가 없고 소비가 없으면 가게가 문을 닫고 문을 닫으면 건물주는 손실이 보기 때문입니다. 손실 보고 있는 건물은 절대 팔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은 민감합니다. 경기에 민감합니다. 그래도 결국은 인간의 활동에 발맞추어 물가가 반영되고 상승합니다. 물론 인간이 살 수 있는 공간에 있는 땅만 우상향 합니다. 이 책은 이 철학 위에 어디가 개발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투자를 준비해야 하는 지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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