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원숭이 두창에 대한 비상사태 선포
미국 정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원숭이 두창을 조심해야 한다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자금과 데이터 등을 급하게 모으고 미국 내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했다.
세계 보건기구도 지난달 23일 원숭이 두창이 위험하다고 했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내 연방 정부 이전에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뉴욕에서 이미 주정부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아직 감염자가 많지는 않으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문제다.
늦은 조치가 이뤄질 경우 코로나와 같은 사태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있다.
관련하여 파미셀, 미코바이오메드, 수젠텍은 여러 가지를 대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미셀
지난 금요일 핫했던 주식이다.
파미셀은 2007년부터 미국 바이오기업 키메릭스가 개발 중인 천연두 치료제 브린시도포비르에 쓰이는 핵심 중간체 HDP-토실레이트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간단히 말해 치료제 관련주다.
치료제에 꼭 사용되어야 할 HDP-토실레이트를 공급하는 데 이것이 독점 공급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관건은 임상의 단계다. 천연두 치료제가 원숭이 두창에 관련되어 얼마만큼의 치료 효과를 나타낼지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아직은 가능성에 배팅하는 주식이다.
미코바이오메드
원숭이 두창 관련 유전자 검사 특허를 가진 기업이다.
지난 1월 질병관리청과 함께 미코바이오메드는 원숭이 두창을 포함하여 15종의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등록하였다.
병원체 검출 관련 특허 관련 기업이다.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바로 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생산 시설을 완비하여 돈을 벌지 아니면 이 기술을 팔지 팔게 되면 살 기업은 있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젠텍
원숭이 두창 판별 제품 개발
수젠텍은 코로나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매출이 아직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 관련 기업이다.
이 기업에서 원숭이 두창과 관련된 판별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랩지노믹스, 씨젠,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은 코로나 진단키트 성공에 힘입어 원숭이 두창 진단키트를 이미 만들었다.
우리나라 바이오 기업 중 진단에 관련된 부분은 대응이 빠르고 생산 출하 매출 순익 모두 있는 기업들이어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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