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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한국가스공사, 우크라이나 전쟁빨로 상승하려나?

by 주식넘버원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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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재고 바닥으로 올 겨울 난방 대란 우려 썰이 돈다

LNG... 천연가스 대란 썰이 돈다.

한국경제 신문 인터넷판에 단독이라는 표제가 붙어서 나왔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지금 한국가스공사가 비축한 가스량으로는 겨울 대한민국 10일분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사실상 재고 바닥 상태이고 대재앙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국가스공사, 단가 상승 압력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사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에게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

이제 석유 보일러 보다 가스 보일러가 겨울 난방을 책임지고 있다.

구형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가스 보일러로 운용된다.

신형 아파트의 경우도 

대형 가스보일러를 돌려 물을 끓이고 그 물을 공급하여

난방을 진행하는 지역난방의 방식을 사용한다.

효율이 더 좋기는 하나 똑같이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천연가스가 끊기면 겨울에 대란이 온다.

 

정부가 정하는 가스요금 상승 가능성

현재 세계 최대 천연가스 산유국 러시아의 원료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2위 천연가스 보유국 이란은 제재중이다.

3위 천연가스 보유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증설을 거부한 상태다.

과연

이제 천연가스는 어디서 산다는 말인가?

우리나라 예산도 한정적이어서

함부로 미리 천연가스를 수급해 놓을 수도 없다.

방법은 지금보다 단가를 올려서 사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공사의 요금이 오르면 그주가는 한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는 비슷하게 요금이 오르면 주가도 오르는 구조다.

 

한국가스공사 단기 상승 가능성.. 그러나 공사는 공사

단기적으로 한국가스공사 주식은 오를 가능성이 높다.

천연가스가 워낙에 오른 데다가

요금을 올리는 것은 상식 수준이다.

따라서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오를 것 같다.

하지만, 과연 그 상승분이 한국가스공사 영업이익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을 지는 두고 볼 일이다.

공사는 공사일 뿐 장사 잘된다고 증설하고 영업이익 높이기 위해서 가격을 쉽게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주식 투자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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