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28% 오른 영원무역
투자의 달인들은 세상의 모든 지수를 사용한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이 났을 때 고수들은 바로 덴티움을 샀다.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쟁사였기 때문이다.
환율이 급속도로 오르자 고수들은 환율 방어주를 매입했다.
영원무역은 이 힘을 이용하여 7/15 이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47000원을 넘겼다. 28% 이상 올랐다.
30% 가까운 순익을 기록한 사람들이 수두룩 한 것이다.
좋은 투자는 세상의 모든 것을 활용하는 것이니 지금 들어가지 않더라도 반면교사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환율의 급등 쉽게 멈출 것 같지 않다
미국 달라가 끝도 없이 오르고 있다.
미국만이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국가라고 모두들 생각하게 된 것이다.
코로나가 퍼지고 뉴욕 시내에 시체가 즐비하다는 루머가 나돌았기 때문에 마치 미국이 망할 것 같은 상황에 빠지기도 했다.
봉쇄를 시작하자 미국 경제가 무너졌다.
그러나 미국은 위기 극복 프로세스를 가동했다.
금본위제를 포기했기 때문에 미국은 자기 마음대로 돈을 찍어낼 수 있었다.
그것만으로는 빠르게 돈이 경제를 살릴 수 없기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채권을 빠르게 큰 금액으로 매입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것으로 취급되는 하이일드 기업 채권 조차 급등하도록 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돈이 돈을 낳아 GDP를 보전하고 일반인들의 삶도 그리 무너지지 않도록 하게 되었다.
그래서 달라는 전 세계가 갖고 싶어하는 자산이 되었다.
금값이 폭락하고 달러값이 올라가는 일이 벌어졌다.
빚이 많은 일본 그래서 금리를 올릴 수 없고, 금리가 낮으니 엔화가 낮아진다
일본은 선진국이고 선진국통화로 취급받는 엔화를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오랜 침체를 겪었다.
그래서 아베전총리는 어떻게든 일본 경제를 살리려고 양적완화를 강력히 추진했다.
그 기조를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돈을 풀고 있으니 대출하기 쉽고 그 대출로 사업을 하라고 나라에서 압박하고 있으나 사업을 추진하는 사람들이 매우 적다.
그래서 대기업만 자꾸 커지는 기형적인 경제구조가 더 커지고 있다.
빈익빈 부익부가 일반화 되어 일본인들은 돈을 별로 벌려고 하지 않는다. 경제의 역동성이 없어 아무리 돈을 풀어도 경기가 살지 않는다.
다시 말해 금리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가 폭망 단계인데, 금리까지 올리면 도산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니 엔화는 더 낮아지면 낮아지지 회복될 가능성은 낮다.
엔화와 연동되는 원화... 그러니 환율은 올라가고 대한민국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상품의 가격은 싸진다.
싼값에 한국 제품을 사기 좋아진다.
모든 사람이 다 사야하는 것은 의식주다.
그중 의 즉 옷은 대한민국에서 많이 만들 수 있다.
물론 후진국에서 옷을 생산하지만, 사실상 옷값은 디자인과 상표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상표 옷값은 엄청나게 저렴해진다.
영원무역은 좋은 품질의 옷을 싸게 만든다. 원화로 계산할 경우 미국은 엄청난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은 대한민국 영원무역에 엄청난 이익이 예상된다.
아직도 밸류는 낮다. PBR이 0.91이다.
안 오르면 이상한 상황이다.
환율 방어 성격인 영원무역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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