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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2차전지 장비 섹터 대장 피엔티...갑자기 이유 없이 떨어졌는데, 다시 오를까?

by 주식넘버원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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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갑자기 장중 4%로 떨어지다

2차전지 장비주의 대장 피엔티는 최근 4만원대에서 반등에 성공하면서 51000원 대를 가볍게 넘기고 55000원 터치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등이었다. 지난7월 갑자기 하락하여 38250원을 터지하더니 상승한 것이다.

갑작스런 어떤 일 때문에 빠졌는 지 확인은 어렵지만, 갑자기 4%가 떨어졌다.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

수급적 요인은 아닌 것 같다.

외국인이 8/16~19 까지 4일 동안 9만5천주 가량을 샀다.

환율이 1330원을 위협하고 있는 형국에 외국인들은 환율이 떨어져도 피엔티는 투자 매력도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흑자 전환 이후 꾸준히 장비 수주를 받고 있고, 대표적인 2차전지 장비주인 피엔티, 에스에프에이, 원익피앤이가 각각 작년 수주액을 이미 2분기 결산으로 넘기고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ㄷ.

피엔티의 경우 수주잔고가 1조3천억원으로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

그런데... 왜 빠졌을까?

 

인플레이션 및 2차전지 관련주 피크아웃 논란

8/19 주식에서 2차전지 장비주로 알려진 대부분의 주식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2차전지 소재의 대명사 에코프로비엠, 나노신소재 등도 동반 하락했다. 

나노신소재의 경우도 4% 이상 급락했다.

2차전지 소재 시장은 더 이상 성장하기 어렵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개인투자자들이 너무 많이 구매한 주식들이다.

 거의 모든 2차전지 소재 시장이 수차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나 진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막강한 공부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잭슨홀미팅에 대한 경계감

미국연준은 금리를 짧은 기간 안에 폭력적으로 올리고 있다. 

미국이 1980년대 이후 금본위제를 포기했다.

이제 미국 달라는 스스로가 가격을 성정하는 구조이다.

이때 강력한 인플레이션 완화책으로 주가를 쳐받들 수 있을까?

 

외국인은 왜  샀을까?

지난 한주간 외국인은 거의 10만주에 가까운 주식을 모았다.

공매도 역시 포함하고 있을 것 같다.

10만주 정도가 새주인을 찾았다. 

외국인이 들어온 것이다.

환율이 1330원을 뚫고 오르기를 기대해 본다.

 

2차전지 산업은 아직 성장 산업

2차전지 산업이 더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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