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로 고생했던 자동차주
차량용 반도체 즉 아날로그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제한되었던 자동차 산업은 2년 동안 꾸준히 하락만 했다.
가끔 전기차 전환 관련 이슈가 올라오면 따라 올랐을 뿐이다.
거의 모든 이익을 테슬라가 빨아들였다.
그런데,
지금은 GM실적 발표로 자동차 주가 핫해진다.
경기 침체로 더 떨어졌던 주가
경기가 침체될 것이란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상승할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를 눌러 물가를 잡겠다는 생각이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영국, 중국, 일본, 대한민국 등이 금리로 한차례씩 휘청거리면서 경기 침체로 인한 자동차주 하락이 지속 되긴 했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 회복할 것으로 풀이된다.
깜짝 실적으로 반등
제너럴 모터스(GM)는 기록적인 매출과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3분기에 이익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3분기 동안 GM은 418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 423억 7000만 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여전히 자동차 제조업체로서는 기록적인 금액이다.
GM의 조정 3분기 EPS는 2.25달러로 예상치 1.89달러를 크게 상회했으며 조정 순이익은 43억 달러로 거의 50% 증가했다.
GM이 130억~150억 달러의 연간 EBIT(이자 및 세금 차감 전 수익)를 재확인했다는 것이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GM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강하고 우리가 직면한 역풍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이행하고 연간 지침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 제이콥슨(Paul Jacobsen) GM CFO는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우리 제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가격은 여전히 강세다.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Barra는 강력한 수요와 공급망 제약의 완화로 인해 GM이 풀사이즈 픽업, 풀사이즈 SUV 및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문에서 시장을 주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V 부문에서 GM은 Chevrolet Bolt EV와 Bolt EUV의 기록적인 판매로 인해 미국 시장 점유율의 8%를 차지했다고 밝혔고, Barra는 Bolt를 자랑스럽게 9월에 Ford의 Mach-E를 2대 1 이상 판매했다고 언급했다.
GM 자동차 관련주 상승 기대
- LG에너지솔루션 : GM이 VOLT를 전기차로 출시할 때 LG화학 이름으로 배터리를 납품했다. 화재 문제로 엄청난 배상금을 줄 수밖에 없었으나 전기차 관련 연대는 꾸준히 강하게 유지 중이다. GM-LG연합은 테슬라를 중심으로 하는 전기차 시장에 강력한 대항마로 GM전기차 매출과 함께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LG전자 : LG화학의 배터리를 GM에 납품하고 있는 전장 부품 관련 기업. 가전에서 벌어들이는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자동차용 전장재료를 개발 적용 하고 있다.
- 포스코케미칼 :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 중 가장 큰 기업에 속한다. 유일하게 양극재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캐파를 보유하고 있다.
- SNT모티브 : GM자동차를 고객으로 가지고 있으며, 구동모터를 제조하는 기업. 테마성으로 잠시 따라 상승할 수 있음. 시가총액이 작은 업체로 갑작스럽게 뜰 수 있으나 기다렸다가 먹는 것이 아니라면 별로 비추.. 그러나 한번은 뜰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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