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QnC 증설 상승 모멘텀

원익QnC는 증설을 할 것이며, 수주 잔고도 증가하는 추세다. 원익QnC가 주도적으로 오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원익 QnC (출처 :네이버)

원익QnC 주도주가 될 수 있다

원익QnC는 반도체 그리고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쿼츠라 불리는 석영제품과 산업용 세라믹을 제조하는 소재 업체다. 2003년 설립되었는데, 원익 그룹의 원익으로 부터 기업 분할되어 설립되었다. 쿼츠, 세라믹, 램프, 세정의 4개 부문이며, 쿼츠부문은 총 12개의 종속 기업이 있다. 미국에 3개사 독일에 2개사 일본에 1개사 중국에 3개사 태국에 1개사 그리고 국내에 1개의 기업이 있다. MOMQ Holding을 통해 미국 반도체용 소재 전문회사인 모멘티브사의 쿼츠 세라믹 부문 4개사를 인수했기 때문에 미국 진출에 대한 리스크도 없다. IRA 법안이든 미국의 반도체 굴기든 어떠한 상황이든 사업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이 기업의 장점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점수는 지속적으로 후하다

투자의견은 대부분 BUY, 목표주가 36,000원으로 한국투자가 최근 발표했다. 커버리지 개시 원익QnC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00원으로 커버리지 다시 시작 중이다. 목표주가는 내년 정도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EPS에 Target P/E 10.X를 적용.Target P/E는 과거 2개년 동사 P/E 평균 수준. 현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P/E 7.X 수준에 불과하며, 과거 실적 개선 모멘텀 작용 구간에서 13.X까지 멀 티플 확장되었던 바 있음. 내년 부각될 쿼츠 부문 수주 및 증설 모멘텀 과 자회사 모멘티브 실적 개선세 감안하면 매수 접근 타당한 구간 내년 삼성전자, TSMC향 쿼츠 모멘텀 풍부. 수주/증설의 콜라보 내년 쿼츠 부문 실적을 매출액 3,372억원(+9% YoY), 영업이익 732억 원(+1% YoY)으로 전망되어 더 추천하는 증권사가 있다.

 

삼성전자와 TSMC가 고객인 회사 원익QnC

삼성전자 및 TSMC향 공급 증가와 이를 대비 한 국내 및 대만(WQT)에서의 증설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삼성전자는 P3 양산 가동 효과와 P2 확산공정 교체주기 도래 효과 기대하고 있다. 특히 P3는 올해 투자분을 포함 약 100K(디램 50K, 낸드 30K, 파 운드리 20K) 규모의 신규 가동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24년 가동 예정인 미국 테일러 파운드리 팹 셋업 모멘텀도 내년 하반 기부터 부각될 것 같다.

또한 TSMC향 공급 확대도 기대된다. 기존 TSMC향 매출 비중은 쿼츠 부문 매출의 약 4% 수준에 불과했지만 내년부터 점 진적 증가 기대되고 있다. TSMC의 대만 팹 증설과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효과 삼성전자와 TSMC향 공급 물량 증가에 대비해 국내 구미공장과 대만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 구미공장 생산능력은 매출액 기준 기존 2,300억원 수 준에서 내년 2,500억원, ‘24년 3,000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만 법인 생산능력은 기존 600억원 수준에서 내년 말 900억원으로 확대 후 최 종적으로 1,200억원 수준까지 확대 예정 모멘티브도 추가 성장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쿠어스텍 인수 시너지 기대 모멘티브 실적 개선세도 주목할 포인트. 판가는 올해대비 상승 예상된다.

현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내년에도 최대 가동률 유지될 가능성 높 아 실적 성장 유력. 또한 쿠어스텍 인수 효과도 반영. 쿠어스텍은 300mm 웨이퍼 제조용 석영도가니를 제조하는 업체로 기존 모멘티브 의 200mm 석영 도가니 사업 강화 측면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반도체 소재 사업 치고는 PER이 높은 편

원익QnC에 가장 큰 위협 요소는 너무 많이 오른 것이다.

아직 PER이 10에 근접한다.

쿼츠 사업이라는 것이 부가가치가 엄청난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제조업에 PER을 얼마나 높게 줘야 할까?

좋은 회사인 것은 맞으나, 좋은 주식인지는 따져 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