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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신성이엔지 클린룸 및 장비 업체 그리고 태양광 모듈 기업

by 주식넘버원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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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클린룸 사업에 장비 업체 이면서 태양광 모듈 개발 제조 기업으로 각광 받는다. 주가도 2,200원 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은 

 

신성이엔지 클린룸에서 앞서가고

신성이엔지는 국제 공기산업박람회 '에어페어 2022'서 청정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전시회에서 40여년 공기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장비들을 선보였다. 산업용 공기청정기인 'FFU(Fan Filter Unit)'는 클린룸의 핵심 장비다. 최첨단 공기 제어 기술로 개발돼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 제품 생산수율을 높여준다. 클린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을 만드는 청정 공간을 뜻한다. '파티클 가시화 시스템'은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영상화 하는 장비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과정에서 먼지 유입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문제 발생시 해결책을 도출하는데 용이하다. 
'기류 연동 시스템'은 클린룸 상부·측면에 설치돼 청정한 공기를 공급하는 장비다. 공기의 흐름이 역방향으로 흐르게 되면 기류방향표시기가 감지, FFU 와 EFU(Equipment Fan filter Unit) 팬의 회전율을 높여 기류를 정방향으로 흐르게 한다. 기류 감시가 필요한 산업, 가정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제거 장비인 'V-master'는 신성이엔지가 2005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장비다. 로터를 이용해 공장 및 클린룸 내 VOCs를 95% 이상 제거한다. 최근 VOCs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을 개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외 조명 일체형 공기청정기인 '퓨어루미'와 에어샤워 기능의 '퓨어게이트' 등을 개발하며 산업을 넘어 일상 공간의 대기환경 개선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사업을 통해 기업을 키워 왔다. 삼성, LG 등의 대기업 외에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의 생산 품질 안정화를 위한 클린룸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제는 배터리 공장용 클린룸 사업 에서도 성과

대기업에게 휘둘리는 클린룸 제조 기업으로 전락하여 영업이익의 한계가 나타나기 시작하자 신성이엔지는 여러면에서 변신을 추구했다. 1977년 설립된 신성이엔지는 클린환경 및 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며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기조화 기술을 바탕으로 1991년 클린룸의 핵심 장비인 FFU(Fan Filter Unit)를 국산화했다. 습도를 완벽 제어하는 배터리 제조 공간 '드라이룸'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관련 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아직 배터리 제조 기업의 경우 단가가 확정되지 않은 신사업 분야이기 때문에 신성이엔지가 배터리 제조 기업 클린룸 사업에 뛰어 들면서 업계 표준처럼 움직일 수 있다.

이 사업이 좋은 것은 중국, 인도, 동남아 등의 나라들도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들 것이다.

그곳의 기업들이 모두 클린룸 설비를 할 것이기 때문에 한국을 시작으로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지금 뛰어드는 사업은 거의 모두 멀리 미국으로 잡혀 있다.

대부분의 2차전지 공장과 완성차 공장을 빨아가고 있는 곳이어서 이곳에서도 성공할 경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DS 투자증권의 레포트에서는 태양광 관련 의견을 추가하다

DS투자증권에서 16일 신성이엔지(011930)에 대해 '든든한 클린환경, 고성장하는 태양광'이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2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6.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DS투자증권에서 신성이엔지(011930)에 대해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대에 이어 2023년에도 좋은 실적을 보일 전망이라고 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성장한 8,02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8% 성장한 47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출 규모는 클린환경이 6,000억원을 상회, 재생에너지는 전년대비 60% 이상 성장하면서 전사 매출확대가 예상된다고 생각했다. 두 사업부 모두 수주가 늘고 원가 개선을 통해 이익률이 좋아지고 있는등 투자매력 높다고 판단'라고 분석했다. 타당한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신성이엔지가 태양광 모듈을 만들 때 클린룸 시스템에서 만든다. 그렇게 되면 불량률이 현저하게 줄고 내구성이 높아진다. 

같은 제품이라 할 지라도 신성이엔지 제품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한화 큐셀,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선호할 업체로 신성이엔지가 떠오른다.


최근 챠트를 보면

 

신성이엔지 주봉에서 특별한 뭔가가 보이지는 않는다.

작년 7월 2300원을 넘긴 적이 있어 이번 DS 투자증권의 리포트는 매우 의아하게 여겨진다.

이번에 차트적으로 피봇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 관련 언급 보다는 실적 중심의 판단을 애널리스트 들은 하고 있다.

차트적으로는 20년 7~12월 이후 세력들은 이미 이 주식을 버린 것 처럼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가격이 1000원대여서 그렇지 시가 총액은 3582억원이다. 

PER이 54가 넘는다.

클린룸 사업 말고 태양광 산업에 대해 멀티플을 너무 많이 주었던 것이다.

게다가 본 기업은 얼마전까지 적자 기업이었다.

애널리스트가 목표가를 낮게 부른 이유는 엄청난 낙폭 과대 종목이고 바닥이 1400원대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 다음을 잘 예측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신성이엔지는 긴 시간 고생할 수 있는 종목 처럼 보인다.

만약 지금과 똑 같은 시장 상황이면 진짜 많이 올라 봐야 2200원이 될 것 같다.

나는 2000원 정도에서 도망칠 것 같다.

 

그러나 지금 시장에서는...

그런데,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다.

그것은 불경기로 경제 상황이 나빠지면,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투자를 할 것인데,

투자할 수 있는 산업이

반도체, 2차전지, 친환경 이 세가지로 결집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슬람 국가들의 사막의 태양광 발전소화 미국 사막의 태양광 발전소화 그리고 중국의 고비사막 태양광 발전소화 등의 이슈가 있어서 본 주식이 움직일 타이밍은 언젠가는 올 것 같다.

물론 테마성이다.

태양광 주도주로 가는 것은 어렵다.

테마성으로만 갑작스럽게 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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