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이 커지고 있다. 중국산 희토류가 무역 분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희토류 관련주가 급등했다.
중국이 쏘아 올린 기상 관측 기구를 폭파시킨 미국
미국의 심기를 심하게 건드린 기상 기구가 미국 본토를 지나갔다.
그 기상 관측 기구는 중국이 기상 관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쏘아 올린 과학 탐사용 기구다.
사람이 타지는 않는 무인이다.
그런데, 이 기구는 사진을 찍는 기능이 있다. 그 사진은 중국으로 전송된다.
어쩌면 스파이 인공위성 보다 더 강력한 스파이 기능을 할 수도 있다.
미국은 지속적으로 미국 본토에 기구를 보내지 말라고 여러차례 경고했다.
중국 입장에서는 과학용 기기만 탑재되어 있는 기구를 미국이 격추시킨 것에 대해 화가날 것이다.
기구 뿐만아니라 수많은 항공기가 미국 상공을 날아다니고,
그 날아다니는 항공기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구태여 중국 기구에 대해 심기가 불편하다고 하며 폭발시킨 것은 좀 과한 재재일 수도 있다.
미중 갈등 고조되다
중국은 즉각 사과를 요구했다.
미국은 스파이 혐의가 있다고 맞받아쳤다.
사실 미국은 사드를 대한민국에 배치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심기를 크게 건들였었다.
사드 기지에 배치되는 레이다는 반경 1000km를 세심하게 볼 수 있다. 중국땅을 미국이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군을 북한 핵무기에서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배치된 싸드는 미중 갈등의 상징 중 하나다.
그것 처럼 중국 기상 관측 기구의 첩보 기구 규정과 폭파는 매우 중대한 사한이다.
미중간의 무역 규모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두 나라 패권 경쟁은 참 끝도 없다.
중국은 서서히 희토류 등을 재재 카드로 준비할 수 있다.
희토류는 강력한 무기
중일갈등이 커져갈 때 중국은 일본에게 희토류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일본은 바로 꼬리를 내려
중국에게 선처를 부탁했다.
세계 각국은 일본의 반도체 배터리 생산이 중단될까봐
전전긍긍했으며,
일본측의 손을 들어주지 못했다.
바로 희토류 판매 중단 카드는 일본 전기전자 업계 생존을 위협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희토류 수출 중단으로 참 어마어마한 것을 얻었다.
중국 잘못 건들면 자국내 전기전자업종이 완전 망할 수 있다는 공포심이 일었다.
미중 갈등 수혜주 유니온머티리얼은
파인세라믹 중 자기적 기능을 이용한 페라이트 마그네트, 절삭공구, 내열성을 이용한 전자레인지용 Magnetron Stem, 수도밸브용 Disc 등 부품소재사업을 하면서 성장했다. 종속회사인 유니온툴텍주식회사와 유니온툴텍공구(유)은 호환성공구의 제조와 판매, 유니온머티리얼베트남(유)는 페라이트 제조와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페라이트 부문의 주요매출처는 Bosch, Brose, Valeo 등 세계유수의 전장업체들과 삼성, 엘지전자 등 가전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희토류 대체 물질 보유 기업 유니온머티리얼
업계에 따르면 중국내 희토류 가격이 최근 세달 사이 31%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전세계 희토류 생산 1위 국가다. 희토류는 영구자석 제작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스마트폰, 2차전지 등을 생산하는 데 가장 필요한 대표적 전략자원이다. 최근 자원을 무기화하는 움직임 속에서 희토류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희토류는 미국과 중국 간 전략 경쟁의 중심에 있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자석의 대체품으로 여겨지는 여겨지는 페라이트마그네트 자석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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