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써키트 상한가 전기차 충전기 부품 경성PCB 관련주

화인써키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영스펙6호를 통해 합병 상장 됐다. 그런데... 과연 화인써키트가 좋은 기업으로 살아날 수 있을까? 

신영스펙주 상장 이익 환수

신영스팩6호(344050)는 2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화인써키트와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했다. 스펙주 합병 시 주주들이 방해할 이유는 없다. 상폐 되더라도 이자는 받는 스펙주 관련자들은 어쨌든 도움되는 일이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는 전체 지분 중 주주 39.6%가 참석해 합병안이 통과됐다. 좀 이례적이긴 하다. 이렇게 높은 참여율이 나오다니 대단한 관심이다. 

스펙주 담당자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스런 일이다.

화인써키트는 91년 시작된 PCB회사

1991년에 설립된 화인써키트는 가전제품, 전기차 충전기, 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경성PCB를 전문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전기차 충전기용 양면PCB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소품종 대량생산 및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 성장 가능성 높은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은 우리에게 많은 꿈을 꾸게 한다.

전기차 충전소가 주유소 만큼 생긴다면 당연히 많은 수요가 생길 것이다.

 

경질 PBC기술... 독특한 기술인가?

화인써키트는 업력을 통해 관련 사업성을 증명했다.

더 좋은 회사 성장을 위해 기업 공개를 감행 했다.

이번을 계기로 더 성장할 것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