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라 1324.2원 환율 급상승과 KODEX 자동차

원 달러 환율이 다시 고점을 경신할 것 같다. KODEX 자동차 투자 적기?

 

원 달러 환율이 다시 폭등한다. 수출주 중심의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원 달러 환율이 엄청나게 오르고 있다. 

다시 상승 추세를 잡은 원 달러 환율은 1324.2원까지 올랐다.

조만간 1350원 선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에는 도움되고 수입에는 매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리는 오르지 않을 거라는 착각은 버리길

금리가 많이 올랐다가 다시 내렸다.

이렇게 요동치는 금리 흐름에 정신 차리기가 너무 어렵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한동안은 국내 금리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가 너무 나빠 잘못하면 가계대출 폭탄이 터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 측에서 이것을 막을 것이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는 무리가 있다. 반면 경제 상황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세계 제일의 시장 미국은 금리를 올려야 겨우 물가가 잡힐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래서 고용도 늘고 물가도 계속 상승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 연준은 금리를 올릴 것이다. 반면 한국은행은 금리를 못 올릴 것 같다.

금리가 높은 미국으로 우리나라 돈은 빠져나갈 것이다.

안전한 투자처 미국 국채가 4%대... 곧 5%대로 올라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웬만한 주가 수익률 보다 높다.

미국으로 돈이 빠져나가면 환율은 더 폭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금리는 올릴 것이다. 하지만, 그 사이 수혜를 누릴 업종이 있다. 수출주다.

우리나라 수출은 좋아질 것이다.

한국이 언젠가는 금리를 올려도 지금 당장은 아니기 때문에 

환율은 계속 높을 것이고 수출이 주업인 자동차, 화학, 패션 업종 수익률 상승이 기대된다.

자동차 쪽에서는 현대차, 기아 등이 있고, 화학업종 쪽에서는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한화솔루션 등이 있고, 패션 쪽에서는 영원무역, F&F 등이 있다. 4월 말까지는 이 주식들이 좋을 수 있다.

 

대한민국 유일한 국적 자동차 회사 현대기아차 실적 수혜 기대

코로나 팬데믹 대응이 좋았던 우리나라는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탑 3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국민 대다수가 자동차를 사고 싶어도 수출을 더 해야 되어 국민들에게 신차가 늦게 도착해도 소송 같은 것을 걸지는 않는다. 공장에서 느려진 진 것에 대한 책임은 자국민이 스스로의 늦은 구매로 한탄하는 수출 만능주의 국가 한국에서 현대기아차 주식은 안 오를 수가 없다.

무슨 일만 있으면 정부가 보전해주고 끌어주는 시스템이 현대기아차 실적 수혜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

 

글로벌 차량 판매 3위 연 400만대 생산 캐파

현대기아차 중심의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탑 3의 현대기아차 중심으로 움직인다.

생산량은 연 400만대가 좀 안 되는 수준이다.

그래도 2~3분에 1대 꼴로 우리나라는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다.

 

아직 지배구조 개편이 안된 현대기아차... 그렇다면 ETF가 낫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아직 상속에 대한 이슈가 있다.

현대글로비스를 지주사로 갈 것인지..

현대모비스 중심으로 갈 지

아직 그룹차원의 결정이 안 내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어떨 때는 현대글로비스가 오르고 어떨 때는 현대모비스 어떨 때는 현대 위아가 오른다.

이럴 때 투자하라고 있는 것이 ETF다

ETF 중 KODEX 자동차가 골고루 자동차 관련주를 대표하는 펀드다.

 

KODEX 자동차 종목 구성

KODEX 자동차 ETF

현대모비스, 기아, 현대차 순으로 펀드가 구성되어 있다.

세 개 주식이 거의 60%를 차진 한다.

이 ETF는 장기 투자 실적이 별로 안 좋았다.

하지만, 경기를 잘 반영하고 있는 펀드이기 때문에 참고해도 매우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대차 기아보다는 KODEX 자동차

현대차 기아 등의 완성차는 경기를 너무 많이 탄다. 그리고 상승폭이 제한적이다

부품주도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ETF수익률이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