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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휴마시스 상한가 이유 = 무상증자 (일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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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유는 무상증자다.

휴마시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000년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2017년 하이제2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주력 제품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진행 중으로 당기 기준 베트남 소재의 HUMASIS VINA를 설립하고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시키는 등 진단 시약에 있어서 선도적인 기업이다. 이 기업은 코로나 진단키트로 많은 돈을 벌기도 했다.

무상증자와 함께 오른 증시

무상증자는 지난 3월 10일 결정됐다.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를 재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주를 가진 이들에게 3주를 더 주게 된다.

관련 소식이 알려지자 배당락일은 27일 인데... 뭔가 조짐이 좋지 않자 24일 무상증자 가처분 관련 소송에서 휴마시스가 기각을 발표하자 바로 상한가를 쳤다.

무상증자 절차

1. 신주배정기준일 : 23년 3월 27일

2. 신주의 상장 예정일 : 23년 4월 14일

3. 신주 배정 : 1주당 3주

 

위험한 상황

셀크리온과 휴마시스

휴마시스의 납기 지연으로 손실을 봤다는 셀트리온의 고소... 셀트리온이 1심에서 이겼다.

셀트리온은 131억원의 부동산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휴마시스는 이 손실을 매꿔야 한다.

그 방법으로 선택한 무상증자라면 정말 위험하다.

 

휴마시스 위기를 무상증자로 극복

무상증자를 통해 주자 가치는 사실상 낮아질 수도 있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는 날 엄청난 돈이 날아갈 수도 있다.

조심하지 않으면

주가는 끝도 없이 추락할 수 있다.

위기를 무상증자로 극복한다면, 배정받은 사람들이 승자다.

그런데, 1심 판결로 인한 손실이 너무 크다.

납기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회사로 낙인 찍힐 가능성이 커서 위기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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