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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기관이 선택한 종목 에코프로비엠

by 주식넘버원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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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는 22일 코스닥에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K이노엔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등 에코프로비엠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상위 20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K이노엔, 휴젤, 알테오젠, 비올, 다원시스, HLB, 위메이드, 에스피지등이다.

이중에 제약 업종에 속한 종목이 3개 포함되어 있다.

에코프로비엠, HK이노엔, 휴젤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했고, 에코프로, 알테오젠, 다원시스 등은 주가가 하락했다.

양극재가 가장 많이 쓰이는 2차 전지 소재

양극재는 배터리의 양극(+)을 이루며, 배터리 성능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2차전지 핵심 소재로 꼽힌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은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삼원계 배터리를 주력으로 하는데, 이중 NCM 양극재가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니켈 비중이 80~90% 이상인 하이니켈·울트라 하이니켈 배터리 관련 양극재 기술은 국내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양극재는 리튬과 금속 성분의 조합 기술력, 생산능력(자본), 거래처 확보 등에서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양극재는 앞으로도 좋은 투자처

IRA 시행 이후 국내 배터리 기업의 미국 내 공장 증설에 따른 국내 가공 양극재 수출이 탄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한국의 전체 양극재 수출 중 대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엔 4.0%에 불과했으나 2022년 11.7%→2023년 상반기 16.6%로 꾸준히 커지고 있다.

그러나 양극재 수출이 늘어날수록 원료가 되는 전구체와 리튬 수입도 증가하는 무역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전구체와 리튬 수입의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무역수지도 악화하고있다. 올해 상반기 전구체와 리튬에서 각각 21억7000만달러, 50억9000억달러의 무역적자가발생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전구체와 리튬의 대중(對中) 무역수지 적자는 각각 21억1000만달러와 3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이차전지 생산 필수 원료인 수산화리튬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수산화리튬의 대중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021년 5억5000만달러에서 2022년 32억1000만달러 2023년 상반기엔 30억2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에 최근 국내 배터리 업계는 증가하는 양극재 수요에 대응하고 IRA 상 핵심 광물 세액 공제 조건을 충족하고자 전구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구체 공정의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전구체 수입액은 연평균 250.3%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증가해 왔으나 이 같은 움직임에 올해 상반기 중 증가율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해 다소 둔화했다.

다음 달부터는 전남 광양에서 호주산 경암형 리튬(스포듀민)을 수산화리튬으로 정제할 수 있는 설비가 가동되면서 수산화리튬에 대한 대중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고서는 양극재, 전구체 및 전구체에 투입되는 원료 화합물의 생산능력 확보는 IRA 상의세액공제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나 배터리 소재의 수직 계열화를 통한 원가 절감과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IRA 시행에 따른 배터리 공급망 재편은 단기적으로 한국 배터리 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나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글로벌 진출 전략 강화와 미국의 전기차·배터리 산업 육성 정책 변화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에코프로비엠의 성장 가능성

미국의 테슬라가 있다면 한국은 에코프로비엠이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인위적 주가 조작 없이 100배 이상 오르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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