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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시진핑 방한과 롯데관광개발 주가

by 주식넘버원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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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로 망해가던 롯데그룹 관련주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이 특히 시진핑 방한 수혜주로 가광 받는다.

시진핑 방한의 의미

 

 

시진핑, 韓총리 만나 “방한 진지하게 검토”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먼저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한 총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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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한덕수 총리를 만났을 때 한국에 대해 방문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다고 했다. 중국에게 한국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처럼 보인다. 중국은 현재 내수 진작이 필요하다. 미국과의 교역량은 지속적으로 적지 않다. 그런데, 미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 한국과 일본은 교역량이 늘지 않고 오히려 급격히 줄고 있다.

중국 산업에서 중간재를 납품하는 핵심 기술 기업인 한국 기업이 수출을 하지 않을 경우 중국의 경제는 침체로 깊게 빠질 수 있다. 

한국 기업의 투자가 줄거나 투자금 회수가 지속되고 재투자가 되지 않을 경우 중국은 경기 회복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막아주려면 중국 산업과 깊은 연관성이 있고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더라도 투자하는 나라가 필요하다.

한국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서 중국이 필요하고 한국 산업은 중국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

게다가 전략적으로 일본 보다 더 친중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에 기술 도입이 용이해 진다.

한국은 이미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 등 핵심 기술 기업들을 중국에 이전시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이 투자를 늘리도록 중국이 사인을 줘야 한다. 

중국이 한국에 가장 쉽게 줄 수 있는 선물은 한국 관광이 쉽도록 중국 정부가 움직여주기만 하면 된다.

 

중국은 중국 경제력에 맞는 광광지가 아직은 드물다.

오히려 같은 값으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즐기는 것이 좋다.

그래서 중국 시진핑 주석 방한은 한국 관광 규제를 풀어주는 계약서 같은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롯데관광개발 매출 영업이익 성장 중

2020년 12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오픈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레저 기업으로 발돋움하였고, 국내 단일 호텔 중 최대 규모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한컬렉션’ K패션몰을 갖춤으로서 한국 최고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8월 별도 기준 매출은 142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8월보다 6억원, 올해 가장 높았던 지난 7월에 비해서는 18억원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객실 판매 수도 3만9663실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7월 수치를 3560실 뛰어넘었다. 지난 5월 2만7233실, 6월 3만3056실 등 상승세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카지노 부문에서도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과 이용객수 모두 최고 기록을 세웠다. 3월 말 상하이, 4월 말 난징 등 중국 직항 노선이 재개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리오프닝 이후 증가한 외국인관광객 수가 실적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8월 10%에 그쳤던 외국인 투숙 비율은 올 8월 58%까지 올랐다. 1년 사이에 6배 가까이 급증한 셈이다.

회사 측은 9월 이후 주 124개로 20편 이상 늘어나는 해외 직항 노선과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기대를 걸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중국 중추절 기간에 이미 하루 최대 1450실까지 객실 예약이 차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대비해 카지노 직원 400명과 호텔 직원 100명 추가 채용에 들어가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주가 움직임 

롯데관광개발 차트

현재 W자 반등을 보여 줬다.

물론 차트는 그냥 과거다.

그리고 W자 끝 부분에서 거래량이 급격히 줄었다.

세력이 빠져 나간 것 같아 보인다.

아직 성장에 대한 확신이 적은 것 같다.

시진핑 방한 결정이 확실하지 않은 것도 더 크게 투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도박적인 성격이 강해지고 있는 중국 방문객 관련주 중 그래도 롯데관광개발이 좀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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