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자가 되는 길

인스타그램 CEO 케빈시스트롬를 통해 배움, 실패, 성장, 협업, 대응 그리고 미래를 알아보자

by 주식넘버원 2023. 10. 3.
300x250
반응형

인스타그램 CEO는 케빈시스트롬이다. 그는 트위터의 초기 회사에서 배웠고, 그만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성장했고, 페이스북과 협동하였고 트위터에 잘 대응 응징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사업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어떤 노이즈도 그를 넘어뜨리지 못한다.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 일탈자들의 노이즈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있는 인스타 그램

인스타그램에서 일탈자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얼굴을 올리지 않고 특정 신체 부위 심지어 성기도 노출하면서 일탈을 즐긴다. 심지어 섹스파트너를 찾기도 하는 등 사회 문제로 번지기도 한다. 이런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은 전세계 제일의 SNS로 성장하고 있다.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법으로 사회관계망속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인류를 끌어 당기고 있다.

일탈남

 

인스타그램의 CEO 창업자 케빈 시스트롬

단순함, 신속함, 아름다움으로 승부했다는 케빈 시스트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억달러(1조3천억원)를 벌여 들었다. 그는 미국 중산층에서 태어났다.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스탠포드에 입학했다. 그런데, 그의 생각에 그는 공부를 아주 잘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자신이 공부로 승부하기에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졸업 후 그는 트위터의 전신인 팟캐스트 업체 오데오에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배움 : 케빈 시스트롬은 트위터 창업자들, 구글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배웠다

케빈 시스트롬은 팟캐스트 업체 오데오에서 트위터를 창업하게 되는 에번 윌리엄스와 잭도시를 만났다. 그들과의 만남은 그가 창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고 그들과 교류하면서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들을 배웠다. 스시트롬은 인턴 생활을 마친 후 정식으로 일할 기업을 찾았다.

구글

구글에 입사한 그는 구글에서 3년동안 일했다. 그곳에서 이메일, 구글 리딩 등의 제품 마케팅 업무를 했다. 과감했던 그는 창업을 직접 배우고 싶어서 넥스트스톱이라는 여행 장소를 추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의 창업 멤버로 뛰어 들었다. 주경 야독 이라 하는 말처럼 그는 낮에는 넥스트스톱에서 일하고 밤에는 프로그래밍을 공부했다. 자신의 창업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드디어 그는 그 회사에서도 나와 창업을 시작했다.

실패 : 인스타그램을 버븐으로 시작하다

케빈 시스트롬은 2010년 벤처 투자자로 잘 알려진 앤드리스 호로비츠 그리고 베이스라인 벤처로부터 50만달라(6억5천만원)을 수주 받았다. 그리고 앱 버븐을 만들었다. 그런데 이 앱은 소통하고 사용하는 데 좀 복잡하고 어려운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 기업은 망했다. 하지만, 케빈 시스트롬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이크 크리거를 만나게 되었다.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조언자를 얻은 케빈 시스트롬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다.

 

 

성장 : 인스턴트 + 텔레그램 = 인스타그램

버븐에서 모든 기능을 다빼고 케빈 시스트롬은 사진 기능만 남겼다. 그리고 빠르고 간단하다는 의미 인스턴트 그리고 전보를 의미하는 텔레그램의 합성어로 인스타그램을 창업했다. 개발 철학은 단순함, 신속함 그리고 아름다움이었다. 앱을 단순화하여 SNS 를 하는 사람들이 배우지 않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케빈 시스트롬은 강력한 디자인과 미학 툴을 생각해 냈다. 그것은 필터 기능이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사진을 돋보이게 하는 기능을 생각해낸 케빈 시스트롬의 아이디어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다른 사람들에게 뽑낼 수 있게 되었다. 

동역자 크리거는 심리학과 언어 그리고 철학을 공부했는데, 이 전공을 십분 발휘하여 인간 심리를 잘 사용하여 회사를 성장시켰다.

협업 : 페이스북(메타)에 매각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 케빈 시스트롬은 매우 유능했다. 유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기업 가치에 대해 5억달라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수익화 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었다. 뾰족한 수익화 모델을 만들 수 없어 보였다. 

이 기업을 트위터와 페이스북(메타)는 매우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다.

특히 페이스북(메타)의 창업자 겸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의 단순하고 빠르고 아름다운 것에 끌렸다. 그는 그의 감각을 믿었고 과감하게 이사회 승인 없이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트위터의 텍스트와 사진으로 궁합을 맞췄던 인스타그램은 구두로 트위터와 거의 계약 일보 직전까지 갔으나, 마크 저커버그의 신의 한수로 페이스북(메타)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페이스북(메타)와의 협업은 수익을 창출하는 SNS로의 변신이 가능하게 했다. 광고 수주에 능한 페이스북과의 동역으로 인스타그램은 가장 소통이 잘되고 비즈니스에도 도움되는 SNS가 되었다. 광고인지 소통인지 알 수 없지만, 인스타그램에게는 수익이 되는 포스팅이 지속적으로 올라왔고 수익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대응 : 트위터의 공격과 맞대응 

경쟁사가 되어 버린 인스타그램을 트위터는 가만 두지 않았다. 먼저 칼을 뺀 것은 오히려 인스타그램이었다. 인스타그램에서 트위터로 가는 접속을 차단했다.

트위터는 자체 사진 필터 기능을 넣어 인스타그램으로 빠져나가는 유저 숫자를 줄였다.

동영상 서비스는 인스타그램이 먼저 내놓았는데, 바로 트위터오 내놓으면서 경쟁에 불을 붙였다.

여러 노이즈도 많았다. 앞서 언급한 일탈족 일탈남 일탈녀들의 엇나간 SNS 사용과 규제들이 인스타그램을 괴롭혔으나,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 생태계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케빈 시스트롬은 단순함과 빠름을 살리고 규제를 아름답게 피해갔다.

미래 : 인스타그램과 메타버스

인스타그램은 다음 SNS는 사이버 공간 상의 또다른 나를 만드는 가상공간 여행 메타버스라고 생각했다.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와 DM에는 3D 아바타가 신규로 도입되며 페이스북과 메신저는 기존의 2D 아바타가 3D로 업그레이드되어 프로필 사진, 스티커, 게시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등 한 플랫폼에서 아바타를 설정하면 메타의 다른 플랫폼에서도 적용된다.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의 사명도 메타로 바꾸고 메타버스로 넘어가려 하고 있다.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소통하는 계정을 메타버스에 공간에서 소통하기 위한 게이트로 만들어가고 있다. 

케빈 시스트롬은 더 나아가기 위해 메타 떠났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하루 8000만장 이상의 사진이 공유되는 공간이다. 사진 이미지 기반의 이 SNS플랫폼은 35세 미만의 사용자가 80%에 육박하고 여성이 68%가까이 되는 공간으로 소비와 직관적으로 연결된 SNS다. 인스타그램을 이끌고 있는 케빈 시스트롬이 자신있게 자신의 업무에 매진하여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은 다 이렇게 엄청난 성과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더 큰 창의력을 갖기 위해 메타를 나갔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