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쪼금 올라 강보합을 나타났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별로였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별로였습니다. 이번주 증시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만 괜찮았어요.
코스피는 맏형인 삼성전자만 날았습니다. 삼성전자 빼면 하락한 장이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요즘 좋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반도체 업황의 개선 기대감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재고 소진과 함께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성장입니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닌, 칩 자체에 탑재돼 인터넷 없이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가전 등 다양한 기기에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되면서 칩 자체의 성능 요구치와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의 중국 반도체 산업 제재로 한국 반도체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은 삼성전자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반도체 수요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닥은 제주반도체가 많이 올랐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제주반도체가 많이 올랐습니다.
제주반도체 주가가 괜찮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반도체 업황의 개선 기대감입니다. 제주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의 전공정(웨이퍼 제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은 제주반도체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수요 증가입니다. 제주반도체는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SK그룹의 투자입니다. SK그룹은 2023년 11월에 제주반도체에 1,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는 SK그룹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SiC)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SK그룹의 투자는 제주반도체의 사업 확장과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은 제주반도체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반도체 수요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제주반도체의 주가가 괜찮은 이유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반도체 업황의 개선 기대감
*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수요 증가
* SK그룹의 투자
이러한 요인들이 제주반도체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1월 주식 어렵다. 바이오 하락 반도체 상승
바이오 관련주와 반도체 관련주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업황 전망의 차이**입니다. 바이오 관련주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약 개발의 성공률이 낮고, 개발 기간이 길어지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반도체 관련주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금리 인상의 영향**입니다. 금리 인상은 성장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바이오 관련주는 성장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리 인상은 바이오 관련주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반도체 관련주는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경기 방어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바이오 관련주와 반도체 관련주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이유는 업황 전망의 차이와 금리 인상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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