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이 폭락했습니다.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환율이 급등하는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 때문에 떨어지는 시장
국제정세 때문에 코스피 코스닥이 오늘 하락했습니다.
우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습니다. Fed는 오는 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매우 안좋은 징조 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망이 차질을 빚으면서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정세 악화로 인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기피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6% 하락한 2,691.02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3.20% 하락한 926.61에 마감했습니다.
특히, 코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업종이 몰려있어 국제정세 악화에 따른 타격이 더 컸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잘나가던 신재생에너지주 폭락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투자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전기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고금리 기조도 태양광 풍력 관련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은 막대한 투자 비용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고금리 기조는 이러한 투자 비용을 증가시키고,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태양광 모듈 가격은 지난 12월 초 대비 약 20% 하락했습니다. 이는 고금리 기조와 공급망 차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로봇주도 박살
로봇주도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로봇 관련주 중 9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그 중 두산로보틱스(-9.79%), 레인보우로보틱스(-8.49%), 로보스타(-8.28%) 등 대형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2350을 기준으로 기다려야
지금은 2350까지 기다렸다가 진입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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