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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고 PER에 사서 저PER에 팔아야 할 해성디에스

by 주식넘버원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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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PER에 사서 저PER에 팔아야 할 해성디에스

 

 

폭발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발표

해성디에스는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징 기판을 생산하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업체 및 전자재료 업체에 납품한다. 기판 공금 부족으로 인하여 해성디에스에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자동차 반도체 리드프레임과 패키지 기판 등을 공급하는데, 이것으로 인하여 주가가 44.8% 급등하였다. 15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1996억원 영업이익 48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자동차 반도체 수요가 늘수록 해성디에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적주는 고PER에서 저PER상태를 만듦

항상 해성디에스의 PER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시가총액이 1조를 넘어 2조원도 가시권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전방 산업의 수요 둔화 우려가 상존하지만, 해성디에스가 영위하는 부품들의 수급 상황이 워낙 좋지 않아서 고객사들의 주문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물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부품 가격은 지속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PER은 비교적 큰 17배를 상회한다. 그런데, 보통 IT하드웨어 업체들의 평균 PER은 12를 넘기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해성디에스의 PER도 서서히 12에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시설 투자가 없을 경우에 가능한 스토리다. 해성디에스는 3월 반도체 핵심부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징 서브스트레이트 생산에 35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다시 말해 2024년이 되면 반도체 기판 시장 내 해성디에스의 영업이익은 더 높아지게 될 것이다. 그래서 PER은 지금보다 낮아진다. 성장이 완수되고 이익이 실현되는 구간이 되는 것이다. 실적주는 실적이 실현되면 PER이 낮아진다. 고PER에 구매하면 저PER이 되면서 이익이 실현되는 시점이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도 종국에는 해성디에스의 도움이 필요하여 영업이익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주가 상승이 동반하여도 영업이익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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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 이제 고점?

그렇다면, 이제 해성디에스는 피크아웃인가? 52주 신고가가 나오면 많은 경우 주가가 다시 하락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충분히 돈을 벌었으니 수익을 실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오는 말이다. 단기적으로는 급격히 올랐기 때문에 해성디에스의 주가가 순간적으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 그러나 종국에는 증권사의 목표주가까지 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판 부족 현상이 커지는 상황에서 2024년까지 해성디에스가 벌어들일 이익이 더 커진다는 것을 감안하여 눌림목에서 분할 매수할 수 있는 참을성과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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