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장비주 케이엠더블유 슬픔을 뒤로하고 반등하려나?
일제히 쏟아지는 5G 장비 관련 뉴스
어제부터 갑자기 통신사들의 5G 장비 투자 미비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통신사들의 5G 서비스 3년 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그런데, 아직도 건물 안에서는 5G가 잘 안 터진다는 품질 불만이 매우 많다. 건물 안에서 유독 한 되는 이유가 있는데, 이동통신 3사의 5G 무선국 비중에서 실외 기지국은 96%나 되는데 실내용 중계기는 고작 6%가 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5G 전파의 특성과 통화품질
5G는 전파의 특성상 직진성이 강하기 때문에 실내까지 제대로 도달하지 못한다. 그래서 실내에서는 음영지역이 생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빌딩 안에서는 솔루션인 실내용 중계기나 실내용 소형 안테나가 많이 들어가 줘야 한다. 안타깝게도 실내용 중계기가 이제야 상용화가 가능해지고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실내 중계기 수요가 높아져서 올 2분기부터 5G 장비주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있다.
5G 대장주였던 케이엠더블유
키이엠더블유는 국내에서 5G 통신 필터, 안테나 및 시스템을 판매한다. 5G 가입자가 극도로 늘어나면서 케이엠더블유 매출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케이엠더블유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5G 인프라 투자 지연에 작년 하반기 부터 실적 부진이 전망되자 케이엠더블유는 고점 대비 반 이상 하락하게 되었다. 적자 기업이기 때문에 수급이 매우 나쁜 상황이다. 그렇지만, 다중입출력 장비 공급 계약을 취득하면서 케이엠 더블유의 업황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G 대장주 케이엠더블유 과거의 영광을 다시
2022년도에는 5G 통신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차츰 4G 서비스를 줄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엠더블유는 5G 장비용 안테나를 꾸준히 납품하고 있다. 주가가 급락하여 한 자릿수 상승만으로는 투자자들의 금전 손실 만회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5G 장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매출 및 순익 창출이 가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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