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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오스템임플란트 주가상승 중국리오프닝 그리고 경영원 분쟁까지?

by 주식넘버원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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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매우 큰 사고를 1년전 쳤다. 재정부장이 어마어마한 돈을 갖고 튄 것이다.ㅠㅠ 이제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22 년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형사고

1년전 오스템임플란트 내 직원 1명이

회사 자본의 90%가 넘는 2215억원을 횡령한 사고가 발생했었다.

 

 

 

이 사건 우습게 보면 안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기 자본의 90%를 날린 것이다. 그 돈을 찾는다고 해도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돈이 돌지 않아 회사가 마비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ETF는 지금 무조건 빼야 했다. 예를 들어 어떤 ETF 내 오스템임플란트 보유량이 7%라면 6%에 해당하는 금액이 휴지조각 된 것이다. 6%만 날아가느냐?

 

NO!!!!!!!

 

손실을 우려한 많은 자본이 빠져나간다.

 

 

(예를 들어관련주가 3%일 지라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외국인 기관 들이 자금을 회수하여 주가는 10%가량 빠질 수 있었고 실제로도 엄청나게 빠졌었다.)

 

 

ETF는 다음에 다시 들어와도 된다.

바이오 관련 ETF를 보유중이라면 잠시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고, 그렇게 했던 적이 있다.

당시 정말 화났던 것은 이 사건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주식 신뢰도가 하락했으며, 작년 1년 내내 외국인들은 주식을 팔았다.

 

행동주의 펀드의 공격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5.57%를 확보한 유한회사 에프리컷홀딩스는 약 2주만에 추가로 지분 확보에 나서며 현재 보유 지분율을 6.57%(97만9254주)로 확대했다. 에프리컷홀딩스는 KCGI가 최대주주로 있는 KCGI한국지배구조개선사모투자합자회사가 최대주주로 되어 있는 회사다. KCGI-KCGI한국지배구조개선사모투자합자회사-에프리컷홀딩스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스템임플란트의 3대주주로서 그만큼 KCGI의 입김도 확대된 셈이다. 2대 주주 라자드애셋매니지먼트(7.18%)와의 지분율 차이는 0.61%에 불과하다.

애프리컷홀딩스는 지난해 12월 21일 오스템임플란트 730주를 장내 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 올해 1월 2~4일 연이어 지분을 취득했다. 비용은 약 203억원 규모이며, 취득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라고 명시했다. 지금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매입하는데 투입된 자금 규모는 약 1277억원이다. 취득자금은 KCGI 한국지배구조개선사모투자 합자회사의 출자 자금으로 이뤄졌다.

KCGI가 행동주의 펀드인 만큼 조만간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내세워 오스템임플란트의 의사결정에 개입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매입과 관련해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계 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및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이미 밝혔기 때문이다.

KCGI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그동안 오스템임플란트가 우량한 실적에 비해 낮은 편이던 배당성향을 높일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상장사 평균 배당성향(26.9%)에 비해 오스템임플란트는 2020년 8.3%, 2021년 14.4%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고, 2019년까지 배당을 실시한 적이 없다. 사실상 주주 친화적이지 못한 펀드인 것은 확실하다. 그럼에도 이 회사는 좋은 실적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이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주들에게 주가 차액 외에 돌려준 것이 없다.

 

중국 리오프닝과 임플란트 시술 증가 기대감 = 임플란트 관련주 상승!

요즘 임플란트 관련주가 핫하다.

치과를 이제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시대로 돌아온 것이다.

특히 세계 최대인구가 있는 중국에서 요세 돈이 좀 있는 중국인들이 리오프닝이 되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엄청나게 늘리고 있다.그에 상응하여 덴티움, 오스템임플란트 등의 주식이 많이 오른다.

이시간에도 3% 넘는 상승세다.

잠시동안은

이 주식이 핫할 수 있다.

경영권 분쟁 + 리오프닝 수혜!!

이거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난 이런 분쟁 주식은 별로다.

언제 떨어질 지 모르기 때문이다.

주주총회 때까지 오를 수 있다는 헛된 생각... 아닐까?

중국의 상황도, 오스템임플란트 대주주의 상황도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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