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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트럼프와 미국 경기 그리고 미국 주식

by 주식넘버원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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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자들과의 긴장이 트럼프의 백악관 출마를 위협하게 되었다. 강력한 지지층의 이탈로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이 되는 것은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트럼프와 사이가 멀어진 미국 강경파 기독교 지도자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와 복음주의 지도자들 사이의 긴장이 대중의 시야로 흘러들어 2024년 전 대통령의 선거 기회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주 초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아직 그의 세 번째 대선 출마를 지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이 해 준 것이 있는데, 종교 지도자들이 잘 안움직여 준다는 불만의 표현으로 보인다. 
이 논평은 트럼프를 가장 지지하는 인구 통계 중 하나의 지도자가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것처럼 보임에 따라 공화당 정치의 변화하는 역학을 얘기했다.
"이것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에게 다음 몇 달을 불편하게 만들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본질적으로 그 질문에 대답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트럼프를 지지합니까, 아니면 그렇지 않습니까?" 트럼프 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한 크리스천 방송 네트워크(CNN)의 수석 정치분석가 데이비드 브로디 같은 사람이 지적했다.

 

트럼프의 영향력이 시들해진 사례

트럼프의 발언은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목사인 로버트 제프리스가 지난주 댈러스 제일침례교회 무대에서 역시 복음주의자인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을 인터뷰한 이후 나왔다.
펜스는 2024년 트럼프의 잠재적 라이벌이며 제프리스는 트럼프의 오랜 지지자이지만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그를 지지하는 것을 유보했다.
그러나 금요일 The Hill과의 인터뷰에서 Jeffress는 전직 대통령이 2024년에 GOP 대선 후보가 될 것으로 믿으며 대통령 지지를 보류하기로 한 그의 결정은 "그냥 시기 문제"라고 말했다..
Jeffress는 "2년 후에는 공식 승인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냥 추격전을 시작하게 해주세요. "그가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추정 후보라고 생각. 저는 그가 2024년에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그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Jeffress는 Pence가 2024년에 출마하기로 결정하면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트럼프가 강력한 리더십은 아니라는 반증의 사례다.

 

아직 트럼프를 지지하는 주요 보수 백인 기독교인들

백인의 복음주의 개신교인들은 2016년과 2020년 트럼프 연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역사적으로 충성스러운 공화당 지지층 이었다. 퓨 리서치(Pew Research)에 따르면 2020년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인의 84%가 트럼프에게 투표했고 2016년에는 77%가 그에게 투표했다.
낙태 및 이민과 같은 문제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 때문에 보수 투표 블록이 트럼프에게 지지를 보내게 되었다. 3명의 보수적인 대법관을 임명한 트럼프는 그의 주요 선거 공약 중 하나인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트럼프는 미국 사회에서 매우 보수 기독교를 이끄는 리더로 보여질 수 있었다.
"그는 매우 행동 지향적 이다. 따라서 그가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4년 동안 이행했다면 '음, 여기서 문제가 뭐지?'라고 말할 것입니다."라고 Brody가 말했다.

 

이제는 트럼프가 별로라는 움직임

주요 단체 지도자들이 전직 대통령이 그러한 약속을 이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지지하기를 기다리는 것을 선택하고 있는 반면, 많은 사람들은 이제 이것이 2024년 공화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트럼프의 지지가 누그러지고 있다는 신호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초당파적인 공공종교연구소(Public Religion Research Institute)의 설립자인 로버트 존스는 “트럼프가 여기에서 자신을 돕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016년에 백인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통해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표를 얻지 못했다."

Jeffress는 2016년 당시 남침례회 윤리 및 종교 자유 위원 (Southern Baptist Convention’s Ethics and Religious Liberty Commission)의 회장이었던 Russell Moore와 공개적으로 결별했다.
"만약 당신이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말을 들었다면, 당신은 복음주의 공동체에 이것에 대해 큰 분열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 이다. 물론 예비선거에서 투표할 시간이 되었을 때 백인 복음주의자들의 평당원들은 트럼프 뒤에 꽤 쉽게 줄을 섰다.”

“복음주의 지도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결코 분열이 없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트럼프 자신이 복음주의자들이 그들의 지도자들이 누구에게 투표할지 말해주기를 결코 기다리지 않는다는 역학을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이다.”

Brody는 광범위하게 복음주의적인 지도자들과 유권자들 또한 수십 년 동안 Trump를 괴롭혀온 논쟁에 의해 꺼지지 않았으며 그들이 무엇에 서명하는지 항상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예전에도 혼돈이 있었고 지금도 혼돈이 있었다면 무엇이 달라졌습니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라고 Brody는 말했다.

 

트럼프의 지지가 좀 흔들리는 점

일부 초기 여론조사에서는 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공화당)가 힘을 얻음에 따라 공화당 유권자들 사이에서 트럼프의 지지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공화당 경선 유권자의 49%는 2024년에 전 대통령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고 복음주의 유권자의 54%는 그의 세 번째 대선에서 그를 지지할 계획이라고 말다. 
그러나 이번 주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가 DeSantis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에 발표된 Harvard CAPS-Harris 여론 조사에서 Trump가 DeSantis를 48%에서 28%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요일 발표된 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데산티스를 48% 대 31%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수의 공화당 경선 후보가 출마선언하면 이 지지율은 나뉘게 될 것이다.

중요한 점은 아직 공화당 경선 후보가 다 나오지 않았는데, 트럼프 지지율이 압도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트럼프 때와 다른 요즘

트럼프가 집권했을 때와 다르게 요즘 바이든 집권 시기 미중 관계가 복잡하다.

트럼프는 때리기만 했는데, 바이든은 때리고 돈을 번다.

 

트럼프아 바이든은 강경한 대중 정책 그러나 바인든은 교역량 늘려

트럼프는 중국을 엄청나게 몰아 붙였다.

수출입을 통제하고, 보호무역 정책을 강력하게 실시하여 중국이 고개를 못 들도록 하는 정책을 썼다.

반면 바이든은 트럼프와는 다르게 교역량 자체는 늘리고 있다.

그리고 옛날 공장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 전기차 2차전지 등의 선진 산업 분야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니 바이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주식을 이끌 주도주는 인프라 관련 

요즘 미국 주식을 이끄는 주도주는 좀 다르다.

캐터필러와 같은 인프라 관련 주식이다.

작년에 미국 주식을 이끌었던 주식이 에너지 관련주라면 지금은 캐터필러 처럼 인프라 관련 산업 주식이거나 썬런과 같은 태양광 관련 주식이다. 

미국 정부가 움직이는 방향과 같은 지향점이 있는 주식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캐터필러

 
 
 

썬런

  • 티커: RUN
  • 현재 주가 : $33
  • 시가 총액 : $70억 달러(약 9조원)
  • '22년 매출(E) : $22억 달러
  • EPS(E) : -0.66 달러
  • Price/Book(TTM) : 1.11
  • EV/Sales : 8.17
  • 홈페이지 : https://www.sunr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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