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 이재명 인물주... 이재명과 함께 하는 주식의 흐름

코이즈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쪽 순익률은 더 떨어졌고, 이차전지 사업도 지지부진하다. 그와 함께 인물주 특징상 이재명 대표의 상황에 맞춰 좋지 않은 결과가 계속 나온다.

 

영업이익 적자 지속하는 코이즈

영업이익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코이즈는 LCD의 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의 핵심소재인 광학필름의 코팅과 도광판 및 보호필름 제조를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압출 패터닝 가공 방식을 개발하여 슬림화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다른 방식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의 미세화 패턴 구현이 가능한 압출 패터닝 방식의 상용화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도 있다. 하지만, 매출은 제품 97.14%, 상품 2.86%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B2B 상황에 따라 매출이 왔다 갔다 한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모두 현재 LCD 현황이 매우 안 좋다. 중국도 그리 좋지 않다.

영업적자는 자명한 일이었다.

 

그래도 움직였던 주가

코이즈 주가

코이즈 주가는 사실상 인물의 움직임에 연연하게 되어 있는 것 같다.

세력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상황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 

작년 말 이재명 수사가 별거 없다고 했을 때 급등 했다가 지금 수세에 몰리자 오르지 못하고 지지 부진한 움직임이다.

 

보수도 진보도 당황한 체포안 부결의 내용

이재명 체포 동의안 부결 관련 매일경제와 한계레의 기사

이재명 당대표의 상황이 사진에 너무 잘 나타난다.

하늘을 처다보거나 찹잡한 심경을 토로하는 듯한 얼굴이 너무 당황스럽다.

민주당 내 결집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스스로 내년 총선을 좌우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보수 쪽에서는 당대표 선거를 띄우기보다 민주당을 흠집 내는 것으로 전략을 가져가고 있는 것 같다.

 

국민의힘 전략과 민주당 내 비주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이재명 대표가 크게 흔들렸다.

 

주식은 정직하다.

주식은 참 정직하다. 돈에는 감정이 없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가 체포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승은 적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기대만큼 크게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윗꼬리를 달았다.

이재명 대표가 승리한 것은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