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다음 섹터 바이오 그 대장은 알테오젠 아미코젠 대웅제약 레고켐바이오가 기다린다.

2차전지는 정말 핫했다. 그다음 섹터로 이제 바이오 관련주가 될 것 같다. 그 대장으로 알테오젠 아미코젠 대웅제약 레고켐바이오가 기다린다.

바이오의 시간이 왔다.

2차전지 쉬어가는 동안 바이오 오를 것

이차전지가 유망하지만 쉬어갈 것이다. 기관들이 수익 실현을 하고 있다. 들어가더라도 좀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다음은 반도체 아니면 바이오다. 그런데 반도체는 정치적 노이즈가 많다. 많이 싸진 바이오주를 눈여겨보자.

오늘 장 시작 전 바이오 섹터

1) 알테오젠

2008년 설립되어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임.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깃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하여 꾸준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1% 감소, 영업손실은 18.1% 증가, 당기순손실은 57.3% 감소. 동사는 바이오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이외에 추가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 있음. 난이도가 있어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면서 선두 주자와의 개발 격차가 크지 않은 Factor VIIa에 주목을 하고 이의 지속형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는데 성과가 곧 나올 것 같아 기대감이 생긴다.

2) 아미코젠

2000년 설립된 제약용 특수효소 개발 기업으로, 2013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특례상장했다. 주요 사업영역은 유전자 진화기술을 바탕으로 한 특수효소, 헬스케어, 바이오의약품소재사업임. 제약용 특수효소인 아목시실린 합성효소(SP효소) 및 세파계항생제 합성효소(SC효소)를 개발, 사업화 진행 하고 있다. 단백질 분리 정제용 레진 개발 및 사업화도 추진 중이어서 기대가 된다.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9% 증가, 영업손실은 86.8% 증가,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2분기 이후 매출 회복세를 시현하면서 양호한 수준의 외형을 기록하였으나, 원가율 상승 여파로 수익성 크게 악화되며 적자 폭 확대. 기존 공정 대비 높은 수율, 에너지 소비 및 폐기물 절감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적 특수효소를 개발, 환경규제가 높아질수록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점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시세가 나올 때도 가까운 것 같다.

3) 대웅제약

여러 치료제에 대한 임상이 진행 중이다. 테마성으로 움직일 수 있다. 보톡스 손실이 아쉽다.

4) 레고켐바이오

동사는 2006년 설립되어 의약화학을 기반으로 합성신약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매출이 난다.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적정단계까지 개발한 후 이를 글로벌제약사나 국내외 제약회사에 기술이전하거나, ADC 기술 등의 원천기술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비즈니스 모델임. 기존 항암제 분야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나 항생제 등의 영역으로도 확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게 꾸준히만 이전 수익이 나면 대박인 기업이다.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4% 증가, 영업손실은 33.6% 감소, 당기순손실은 48.2% 감소. 의약사업부문은 2020년부터 손실사업을 정리하고 수익성 사업만 진행하고 있음. 현재 ADC분야 9건, 합성신약분야 3건의 기술이전 실적이 있으며, 신약 부분 전체 약 5조 원의 마일스톤을 확보. 파트너사의 연구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마일스톤 유입이 기대된다.

5) SK케미컬과 SK바이오사이언스

이거 물린 사람 많은데 안 오르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제 사업성이 좋아 보인다. 존버를 누가 얼마나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차 전지 다음 섹터 바이오 그 대장은 알테오젠 아미코젠 대웅제약 레고켐바이오가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