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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타이레놀 대체 주사제 맥시제식 제조사 경보제약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by 주식넘버원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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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대체제로 각광받는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 제조 기업 경보제약에 대한 주가 움직임이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등락에 현혹되지 말고 잘 살펴야 하는 기업 같다.

 

 

타이레놀 품귀현상 조짐 보이는데 경보제약에 관심이 높아진다.

타이레놀이 점차 약국에서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품귀 현상을 우려하는 가운데, 경보제약이 떴다.

 

1) 타이레놀 품귀현상

타이레놀의 원료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만들기는 쉬우나 부가가치가 높지 않아 특허 만료가 된 약품임에도 잘 만들지 않는다.

요즘 수요가 갑자기 늘고 있어 요소수 대란 사태와 같은 일이 벌어질까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2)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에서 국산화를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과 이부프로펜(부르펜계 진통소염제)을 혼합한 약품 제조 허가를 획득한 유일한 기업 경보제약

맥시제식의 주성분은 염증성 통증을 차단하는 비스테이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이부프로펜 300mg과 중추성 통증을 차단하는 아세트아미노펜 1000mg이다. 작용기전이 다른 두 가지 성분이 이중으로 작용해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낸다. 국내에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성분을 모두 함유한 의약품은 맥시제식이 처음이다.
맥시제식은 뉴질랜드의 AFT 파마슈티컬스(AFT Pharmaceuticals)가 정제로 개발해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등 다수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수술 후 통증 관리와 비경구적 투여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주사제로 제형을 확대했다.
경보제약은 2018년 11월 AFT와 계약을 통해 맥시제식의 국내 독점 개발과 판매권을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월 성인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통증, 수술 후 통증 치료를 위해 신속하게 투여할 필요가 있거나 다른 경로로 투여할 수 없는 단기간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FP가 건막류절제술 이후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하는 성인 환자 2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 상임상에 따르면 맥시제식 정맥투여 후 10분 이내 유의미한 통증완화 효과가 나타났다.
AFP는 유럽 주요 국가와 호주 등 전 세계 21개국에서 맥시제식의 허가신청을 완료했다. AFP로부터 맥시제식 판권을 도입한 벨기에 제약사 하이로리스를 통해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절차도 밟고 있다.
경보제약의 이러한 활동 때문에 진통제 품귀 현상 때 필요한 진통제 제조회사인 경보제약 주가 움직임이 있다.

 

3) 경구형 진통제와 주사제 진통제의 차이는 크다

경구형 진통제로 만인이 사용하는 타이레놀은 현재 품귀 현상 직전이라고 한다.

그런데 경보제약에서 만든 진통제는 맥시제식으로 경구형이 아닌 주사제다. 

타이레놀의 대체제이지만, 경구형은 아니라는 점을 알고 투자해야 할 것 같다.

 

타이레놀 대체 주사제 맥시제식 제조사 경보제약 객관적으로 봐야 한다. 경구형이 아니라 주사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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