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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바이든 매카시 부채한도 협상 잠정 합의!! 이제 좀 편해질 예정

by 주식넘버원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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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채한도협상이 어느정도 한시름 놓게 된 것 같은데, 바이든은 매카시 하원의장과 좋은 대화를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제 한시름 놓았다고 할 수 있다.

 

 

부채한도협상 타결
부채한도 협상 타결

 

바이든 매카시와 부채한도 협상 잠정 합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미국의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있기 며칠 전에 부채 한도를 높이고 대치 상태를 끝내는 잠정 합의를 했다. 세부 사항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거래가 제정되면 2년 동안 국가의 차입 한도가 증가하고 다음 대선까지 협상 테이블에서 미국의 완전한 믿음과 신용을 나눴다. 경제 혼란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해 정치가가 시장에 좋은 사인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바이든도 매카시도 각자 진영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

매카시와 바이든은 이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정부가 모든 청구서를 지불할 돈이 바닥날 수 있다고 말하는 6월 5일 이전에 법안을 통과시키는 임무 수행하겠다고 서로 약속했다.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은 일부 타협에 대해 즉각 반대했다.
세부 사항에 대한 논쟁은 한동안은 진행될 것 같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정부 운영 방식에 대한 큰 틀의 타협은 있었다는 것이다. 야당인 공화당 입장에서는 정부 지출에 대한 새로운 제한, 정부 지원 접근에 대한 새로운 요구 사항 및 에너지 프로젝트와 관련된 관료주의 일부 삭감을 요청했다.

 

1) 미국 정부 지출

이 거래의 중심에는 정부 지출에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가 있었던 것 같다. 사실상 이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부채한도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던 것이다. 양측은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기 직전인 작년 말 의회에서 승인된 재량 정부 지출의 증가를 철회하라는 공화당의 요구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결국 이번 회담에서 바이든(Biden)과 매커시(McCarthy)는 내년까지 전반적인 비국방 지출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그런 다음 2025년에는 지출을 1%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는 안에 대해 서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2) 타협의 진행

McCarthy는 특정 영역의 삭감을 포함하는 토요일의 새로운 제한을 매우 인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토요일 밤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부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과 조 바이든 대통령 사이의 "원칙적 합의"를 발표했다. 양측은 몇 가지 주요 영역에서 삭감으로 이어질 세출 조정 덕분에 수학을 작동시킬 수 있었지만 공화당이 처음에 요구한 만큼은 아니었다.

2년 계약은 또한 광범위한 지출 개요만 설정하여 어떤 프로그램이 부족에 직면할지에 대해 앞으로 몇 달 동안 훨씬 더 많은 논쟁이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에 예정된 정부 폐쇄 가능성을 배제한 것 같다. 트럼프와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펼치지는 않을 것을 양측이 합의한 것 같다.

3) 군방 관련 예산은 축소하지 않을 예정

공화당이 부채한도 협상에 부정적이었던 이유는 미국 정부가 방만하게 돈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들의 괸점에서는 바이든케어 탄소제로 정책 같은 경우 매우 많은 예산이 투입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형편에서 미국 정부가 휘청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미국 금리가 높은 상황인데도 정부가 계속 돈을 푸는 정책을 할 경우 물가가 잡히지 않는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공화당의 안이 더 설득력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공화당도 국방 관련 예산은 축소할 수 없게될 것 같다. 전쟁중이기도 하고 중국과의 군비 경쟁이 진행될 것이기 때문이다.

 

4) 부채한도 협상으로 금융주는 오르고 친환경, 제약바이오, 원전 관련주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임

부채한도 협상으로 미국 경제가 흔들리는 것은 막아졌다. 그러니 금융주는 안정적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래서 뱅크오프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 블랙락 등의 주식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친환경 관련주 썬런, 베스타스 등은 조정을 보일 것이다.

제약바이오 화이자, 머크 등도 내릴 것이다. 바이든 케이가 약화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원전 관련주도 조정을 보일 수 있다.

 

5) 한국 주식에 미칠 영향

부채햔도 협상 타결로 경기침체 진입 가능성이 낮아졌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나라 경제 흐름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한국 주식은 오를 것 같다. 앞서 지적한대로 금융주, 반도체, 2차전지 쪽은 오를 것 같다. 반면 원전, 친환경, 제약바이오는 좀 내릴 것 같아 보인다.

 

  섹터 종목
부채한도 협상 수혜종목 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2차전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부채한도 협상으로 어려워질 종목 원전 두산에너빌리티, 모비스, 오르비텍 
친환경 한솔테크닉스, 두산에너빌리티, 우림피티에스
제약바이오 아미코젠, 올리패스, 바디텍메드, 진메트릭스

부채한도협상 예상된 수순이지만, 아직 금리 하락 가능성 있음

부채한도협상 난항으로 흔들렸던 주식시장이 이제 안정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메모리얼데이(미국의 현충일)이어서 휴장이다. 오늘은 반영되지 않고 다음날 괜찮아질 것 같은데, 관련 산업이 어떻게 움질일 것인지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바이든과 매카시의 부채한도 협의가 큰틀에서 이뤄진 점은 환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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