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부채 한도 법안 통과, 초점은 상원으로 이동

미국 하원에서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타결이 완료되었다. 이제 상원에서만 통과되면 부채 한도 협상의 결과가 마무리된다. 하원이 잘 끝난 만큼 상원에서도 안정적으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채한도 협상 타결

 

미국 부채한도협상 첫번째 결과 하원 통과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공화당 매카시 의원 간 협상이 끝나고 이제 하원이 통과 됐다. 마지막 남은 상원 통과만 되면 이제 완전히 협상 타결이 된 것이다.

 

 

코로나 이후 긴축 재정 상황에서 이뤄진 부채 증가

1) 부채 증가의 원인

미국은 코로나 19 펜데믹 후 엄청난 돈을 풀었다. 돈을 푸는 것만으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채권 매입까지 진행했다. 이제 채권을 다시 팔고 있다. 그리고 금리 상승 속도를 급격히 늘려 돈을 회수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부의 빚은 엄청나게 쌓였다.

그 상황에 바이든 정부의 현금 지급 정책과 복지정책이 엉켜 여러 돈의 흐름이 많이 막히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부채가 증가한 원인은 코로나 펜데믹과 물가 상승 때문이다.

 

2) 미국 정부 부채 한도를 넘어서는 재정 투입

바이든 정부는 넷제로와 바이든 케어 부활을 목표로 만들어진 정부다. 그래서 엄청난 재정을 투입하여 미국을 친환경 국가로 만들고 복지가 가능한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 펜데믹은 재정 투입을 그 이상으로 하도록 만들었다.

이 일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나라 빚을 높이는 것뿐이다. 

미국 국채를 무한대로 발행했다.

이 국채를 여러 나라 여러 금융기관 및 세력이 구매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자국 외환 보유고를 높이기 위해 더 구매했다.

그래서 돈이 미국으로 더 들어왔다. 들어온 돈만큼이 사실 다 빚이다.

미국은 빚을 더 늘려 국민을 부양하는 정책을 수십년간 진행하고 있다.

 

 

3) 보수주의를 표방하는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의 복지 정책에 재갈을 물리다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가 더 이상 재정을 늘리지 못하도록 했다.

그리고 바이든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고, 재정을 확중하는 방법으로 타협안을 마련했다.

세계 경제가 바뀌고 있는 만큼 미국 정부는 복지 보다는 친환경 에너지 및 전기차 산업에 먼저 투자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를 공화당이 더 주장했고, 미국 정부는 그 방향으로 정책을 펼 것이다.

 

4)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관련 주의 상승이 기대된다.

지금 미국 정부 부채한도 협상 타결로 친환경 관련 주식과 전기차 그리고 배터리 관련주가 상승 중이다.

더 상승할 것이 기대된다.

 

부채한도 협상 상원에서 통과될 경우 미국 및 전세계 증시가 상승할 듯

이제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면 불확실성 하나가 제거 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주식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