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미팅으로 작년에 피본 사람들이 많다. 올해도 그럴 것이라는 예감을 한 것인지 엄청난 매물이 있었다.
미국 증시의 폭락 수준의 하락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56포인트(1.08%) 하락한 3만4099.4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70포인트(1.35%) 떨어진 4,76.3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7.06포인트(1.87%) 밀린 1먼3463.97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8월 2일 이후 최대 하락률을, 다우지수는 5월 2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25일 오전 10시 5분(미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오후 11시 5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제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세계 주요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나 경제학자 등이 미국 유명 휴양지에 모여 세계 경제와 정책 현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다.
파월 의장 기조연설을 제외하면 행사 전반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올해 회의에 앞서 시장 참가자들이 긴장하는 이유는 지난해 잭슨홀 미팅의 후폭풍이 워낙 컸던 탓이다. 파월 의장은 작년 8월 26일 8분 50초로 이례적으로 짧았던 기조연설에서 경기침체를 감수하고서라도 물가를 잡겠다며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사명을 강조했다.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연설과 대장 파월의 등장 예고
이 발언 여파로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두 달간 20%가량 하락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이미 네 차례 연거푸 올린 상황에서 과연 금리를 지속해 높여갈 의지가 있는지를 두고 시장 안팎에서 의문이 커지던 상황이었다.
연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는 점은 올해 잭슨홀 행사에서도 파월 의장의 입을 주목하게 만드는 이유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미국 경기가 예상 밖 호조를 이어가면서 물가 반등의 불씨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탓이다.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인터뷰에서 "물가상승률 지표가 다시 급반등하거나 점진적인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며 성장세를 지속할 경우 더 높은 금리 수준이 요구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파월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둔 24일 고금리 정책의 장기화에 대한 긴장감이 커지면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1%대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24일 금융통화위원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졌다. 잭슨홀 미팅이나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미국 금리 정책이 어떻게 될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시장금리도 오르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파월 의장이 작년과 같은 강경 발언을 이어갈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도 나온다. WSJ은 "파월 의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단기 정책을 예고하기 위해 연설하진 않을 것"이라며 "그보다는 그동안의 통화정책 성과를 뒤돌아보고 향후 정책 방향에 관한 폭넓은 틀을 제시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내다봤다.
리처드 클래리다 전 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임무를 달성했다라고 생각하는 이분법적인 관점에서 사람들이 벗어나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 연준 수석 고문을 지낸 엘런 미드 듀크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 승리를 선언하기엔 너무 이르며 향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단하는 것도 너무 이르다"라며 "파월 의장은 지금 긴축의 끝단을 헤쳐 나가고 있으며 종착지 도달은 그다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이 아니다
■■ 주요국 12MF PER/PBR(MSCI 기준) ■■
전세계 : 15.9배 / 2.44배
미국 : 19.3배 / 3.77배
유럽 : 12.2배 / 1.74배
중국 : 9.5배 / 1.11배
일본 : 14.3배 / 1.31배
한국 : 12.2배 / 0.94배
미국의 12MR PER은 17정도가 정당하다고 사람들이 생각한다.
그 관점에서 봤을 때 너무 많이 올랐다.
거의 14% 이상 높은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누군가가 더 주식을 산다는 것은 너무 위험한 투자다.
미국 국채도 폭락... 미국 국채 금리 상승 = 미국 국채 폭락
지금 미국 국채는 폭락급이다.
경기가 나빠질 수 있다는 판단도 있으나 올랐던 것의 제자리 회귀라고 보는 것도 괜찮다.
금값도 하락
금도 내렸다.
81,424.88 | 전일대비하락 634.66 |
8,326.50 | 전일대비하락 97.75 |
3.77 | 전일대비하락 0.00 |
107.82 | 전일대비보합 0.00 |
24.18 | 전일대비하락 0.05 |
942.00 | 전일대비하락 1.00 |
1,245.50 | 전일대비상승 0.90 |
1,480.00 | 전일대비상승 29.50 |
이런 상황에 오르는 유가 ... 참 살기 어려워지네요
증권정보
- WTI 08.24.79.05 전일대비상승 0.16 (+0.20%)
- 두바이유 08.24.84.27 전일대비상승 0.40 (+0.48%)
- 브렌트유 08.24.83.36 전일대비상승 0.15 (+0.18%)
- 휘발유 08.25.1,742.77 전일대비상승 0.18 (+0.01%)
- 고급휘발유 08.25.1,976.03 전일대비보함 0.05 (0.00%)
- 경유 08.25.1,623.25 전일대비상승 0.31 (+0.02%)
이 와중에 물가의 지표인 유가가 오르고 있다.
오늘 돈이 있다면 닥치고 적금?
이런 상황에 돈이 있다면 닥치고 적금을 들어야 하는 것일까?
참 위기다.
투자자들의 위기다.
인버스 투자도 잭슨홀 미팅 이후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현금이 이번주는 갑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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