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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에 대한 견해

국가 정책 관련주 원전 주도주 두산에너빌리티 경기 나쁠 때 유망주

by 주식넘버원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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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국가 정책 중 전기 관련 이야기 나오면 성장하는 주식이다. 탈원전 정책이 끝나고 윤석열 정부에 들어오면서 각광받고 있다. 

산업부 장관 청문회 때 다시 언급된 원전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한국전력공사의 47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와 관련해 “유가 변동이 큰 원인이고, 탈원전도 그에 못지않은 중요 원인”이라면서 “전기요금 조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전 적자의 근본 원인을 묻는 김정호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전기요금 비용을 (제때) 반영해 손해보지 않고 팔 수 있는 구조였다면 적자가 발생할 리 없다. 전기요금을 싸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탈원전”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방 후보자는 김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탈원전을 하지 못했고 오히려 원전이 늘었다’는 취지로 한전 적자와 탈원전은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자 “탈원전을 통해 당초 계획했던 6개 원전을 없앴고 원전 가동 기간을 늘렸고, 그래서 (원전) 가동률도 줄이고 원전의 신설 개수도 (줄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 설비 등 관련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시절의 업무 경험을 밝히기로 했다.

두산 그룹의 핵이며 원전 관련 주식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언급

방 후보자는 “두산 그룹 전체가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원전 관련) 매출이 바닥이 나서 더 이상 그룹 전체가 버틸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라면서 “협력업체들이 버틸 수 있는 금융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선금 지원 특례 등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 후보자는 지난달 24일 “한전에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발언의 의미를 양이원영 민주당이 묻자 “한전의 대규모 누적적자를 해결하려면 요금 조정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면서 “하지만 지난 1년간 정부에서 전기요금을 40%나 올린 만큼 요금 조정 얘기를 하려면 (한전의)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얘기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지금 재무개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후보자는 안전성, 경제성, 탄소중립 등 3가지를 에너지 믹스 정책 기준으로 제시한 뒤 “우리 에너지 가격이 다른 경쟁국에 비해 싸다는 것이고, 그런 것도 유지해가면서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 후보자는 한전공대로 불리는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해 산업부가 총장 해임을 건의하고 출연금 삭감(483억원)과 내년 예산 감액(83억원) 조치를 한 데 대해 “폐교하려는 게 아니냐”고 민주당 의원들이 따지자 “재정당국이 재정여건을 고려해 일부 조정한 것으로 안다”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투자하는 출연금보다 200억원 이상 투자 지원을 계속한다는 약속범위 내에 있는 금액과 같다”고 반박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모회사 두산의 실적이 좋다

2Q23 연결 매출액은 4.97 조원 (+14.2% YoY), 영업이익 5,120 억원 (+39.2% YoY, OPM 10.3%) 로 당사 예상 매출 4.72 조원 영업이익 3,900 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 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손자회사 밥캣의 실적 호조 지속이 주요했다 . 무엇보다 긍정적인 부문은 자체 사업인 전자 BG 가 큰 폭의 실적 회복을 보인 점이다. 연결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 호기 수주로 연간 수주 목표를 상반기에 60% 달성했으며 신규 수주 및 수주 잔고 증가로 2 분기 매출액 18.1% YoY 증가했다. 두산밥캣의 경우 전 제품에서의 물량 증가 , 북미 수요 호조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5% YoY, +50.7% YoY 개선됐다 .

두산에너빌리티 실적은 곧 개선될 것이다. 풍력도 함께 간다

국내 석탄화력 EPC와 해상풍력 등 신사업 수주 추진, 국내 원전 교체/정비 등 신사업 아이템도 준비 중이다. 특히 사우
디 원전 건설을 위한 예비사업자 선정이 5~6월에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탈원전으로인한 국내 수주공백을 해외 원전 수주로 일정부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도 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인도네시아파워(IP)와 인도네시아 발전소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발전소 전환 관련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현지 운영중인 수랄라야 발전소의 친환경 기술 도입에 대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일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체결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같은 자리에서 IRT사와 자와 9,10호기 발전소 그린 암모니아 공급망 공동개발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자와 9, 10호기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120km 떨어진 자바섬 서부 칠레곤 지역에 건설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암모니아 혼소, 수소터빈, 액화수소플랜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솔루션은 인도네시아의 탄소감축 목표에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추진될 탄소 감축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에 앞서, 지난 달 23일 IRT 피터 위자야 사장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두산에너빌리티와 '자와 9, 10호기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적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2027년까지 암모니아 혼소 발전 연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성장과 주가 상승은 아직 연동되기 전으로 보인다

세번의 유증에도 살아남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이제 약간 소강상태를 넘어가려 하고 있다.

충분히 많은 세력이 매집에 성공했다.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연기금이 어떤 방법으로 배팅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은 1만원도 가지 않았던 5000원대 였던 주가 하락을 버틴 이들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 것인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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